내년 서울 세계화상대회 준비 ‘착착’

서울--(뉴스와이어)--산업자원부는 범국가적 행사인 서울세계화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과 화교자본유치·수출확대·관광산업진흥 등 화상대회의 경제적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정부지원단(단장: 조환익 산자부 차관) 1차회의를 7일 개최했다.

참고로 ''서울세계화상대회정부지원단''은 산자부 차관(단장), 중앙부처(9개) 및 지자체(16개), 경제자유구역청(3개)의 국장급, KOTRA 및 한국관광공사의 본부장등 총 30개기관대표로 구성됐다.

조환익 차관의 국회 법사위 참석으로 회의를 대신 주재한 이계형 무역투자실장은 "내년 세계 화상대회는 세계 각처의 화상간 결속뿐만 아니라 개최국의 경제적 이익 극대화를 위한 대회가 돼야 한다"면서 화상대회의 국가적 의미와 각 지자체에 미치는 경제적 실익이 지대함을 감안해 능동적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세계화상대회 추진현황과 대회 마스터플랜 설명 및 검토, 기관별 대회 참여계획 및 협조·지원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수출 및 화교자본유치확대를 위한 투자설명회, 1:1 비즈니스 미팅, 주요 화교권국가 투자기관 컨퍼런스, 아시아 벤처 캐피탈 컨퍼런스, 한화상 리딩 CEO회의, 지자체 홍보관, 기업홍보관, 세계일류상품관 운영과 참여 등 각종 행사준비 관련 사항이 논의됐으며, 대한투자의사가 있는 대회참가자중 업종·관심분야 등을 고려해 해당 지자체의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화상을 지자체 자체예산으로 초청해 화교자본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등의 사업방향도 제시됐다.

아울러 참가자들에 대한 출입국 및 전시물품의 통관절차 간소화, 행사장과 숙소의 경비와 경호, 대규모 인원의 이동에 따른 교통수단 확보와 요금할인, 중국어·영어통역 자원봉사, 시내 가두홍보물 부착 등 소관 부처별 지원사항 등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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