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매출 이익 등 경영전반 최고의 실적으로 건설업계 선두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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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코스피 047040
2006-11-02 10:31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한 대우건설이 사상최대의 경영실적을 갱신하며 업계 1위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대우건설은 전반적인 건설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3/4분기까지 매출 4조 1,980억원, 영업이익 5,029억원, 경상이익 5,702억원, 순이익 3,930억원으로 건설업계 최고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3/4분기 누계 매출액 4조 1,980억원은 작년 같은 기간(3조 6,063억원)보다 16.4% 증가한 실적으로 화성열병합발전소, 용산씨티파크, 신도림 테크노마크 등 수익성 높은 양질의 공사들이 매출에 반영된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5,02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3,334억원)보다 무려 50.8% 증가했으며, 기업의 경영상태와 영업활동 성과를 나타내는 영업이익률은 11.98%로 경쟁사들을 크게 앞질렀다. 이는 대우건설이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와 뛰어난 공사관리 능력으로 원가절감과 고수익의 내실경영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상이익도 급증해 작년 같은 기간(3,959억원)보다 44.1%나 증가한 5,702억원을 기록해 13.58%의 높은 경상이익률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3,93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2,913억원)보다 34.9%나 증가했다.

3/4분기 실적만 살펴보면,
매출은 1조 4,330억원, 영업이익 2,082억원, 경상이익 1,886억원, 당기순이익 1,217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매출(작년 3/4분기 1조 2,096억원)은 18.5%, 영업이익(작년 3/4분기 996억원)은 무려 109.7%, 경상이익(작년 3/4분기 1,564억원)은 44.1%, 당기순이익(작년 3/4분기 1,035억원)은 17.5%가 증가했다.

시공능력평가 1위 등극과 매출,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 등 경영전반에서 사상 최대의 실적으로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대우건설은 올해 경영목표인 수주 8조 5,000억원, 매출 5조 5,446억원, 영업이익 5,328억원, 경상이익 5,826억원을 무난히 달성함은 물론, 건설업계 선두를 굳게 지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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