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시정에 대한 여론과 시민 생활 불편사항을 생생하게 듣고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무보수 자원봉사자인 30개 분야 시민평가단 대표를 초청하여 11월2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간담회는 송하진 시장 주재로 시민평가단 격려와 인사말, 상반기 평가 결과 발표와 하반기 평가 방향, 간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주시의 ‘시민평가단 제도’는 시민의 손과 발이 되는 건강증진, 수도행정 등의 주요 30대 분야에 대해 현장방문 및 이용자 만족도조사를 실시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지적사항 등을 시정조치 하는 등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주시에서는 행정서비스 이용 시민에 의한 고객평가를 실시하고 평가의 공정성 확보하여 시민중심의 시민 만족형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자 지난 89년 공무원 친절평가단을 도입 운영해 오다 2000년 시민평가단제도로 명칭을 변경한 뒤 평가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해 왔고 현재는 시민생활과 직결된 30개 분야에 대해 시민평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시민참여 제도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간담회에서 송하진 전주시장은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여론과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체제를 갖추는 일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잘못된 것은 고치는 것이 혁신임을 강조하였으며, 앞으로, 전주시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시민평가단 제도가 시민과 시정을 잇는, 시정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는 능동적이고 실질적인 시민참여제도로 발전시켜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천년전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정 30개 분야에 대한 2006 하반기 시민평가 실시

전주시는 또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높이는 차원에서 시민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7월 상반기 평가에 이어, 11월2일부터 하반기 평가를 시정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한다.

시는 지난 7월 상반기 업무를 대상으로 30개 분야에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308명의 시민평가단이 평가를 실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하반기 업무를 대상으로 보다 객관성을 확보하고 평가단의 시정참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시민평가단 상호 교차평가를 실시하게 되며 평가단의 현지 방문평가와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금년도 상반기 평가에서는 평균점수 89.8점으로 지난해 87.4점 보다 서비스의 품질이 뚜렷하게 향상되게 나왔었으며, 분야별 평가에서는 영상정보과와 월드컵경기장 관리과, 보건소 건강증진과 등이 우수부서로 평가 받았었다.

이번 하반기 평가에서는 지난 상반기 평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처리했는지와 시설환경 개선과 이용자 만족도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앞으로 평가결과에서 나타난 미흡한 사례는 세부조치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시민불편 해소와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잘된 사례는 더욱 보완 발전시켜 나가며, 시민평가 결과를 연말 부서별 행정성과평가에 30%의 비율로 반영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공무원 인센티브와도 연계시켜 공무원들의 책임성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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