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거래진흥원, 이러닝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본격 착수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한영수)은 올해 1월, 9개 부처가 공동으로 수립한 ‘국가이러닝기본계획’의 이러닝 경쟁력 강화 부문의 주요사업인 이러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EL-SP(E-Learning Semi-Professional) 실무자 고급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시작하였다.

산업자원부의 이러닝산업기반구축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미래의 이러닝 선진화를 이끌어 갈 국내 이러닝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러닝 업계, 학계, 과정개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러닝 인력양성 과정개발 분과 활동을 통해 이러닝 직무분석에 따른 이러닝경력개발 모델, 이러닝 인력양성 로드맵 수립과 병행하여 과정 개발이 이루어진 만큼 전문인력 공급에 목말라 하는 이러닝 업계에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거래진흥원이 전년도에 실시한 이러닝산업실태조사에 의하면, 전체 이러닝 사업자 381개중 56.0%가 이러닝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족 인력은 기업당 평균 4.6명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교육기획자 및 컨설턴트의 경우 해당 인력이 부족한 기업의 약 30%가 “해당 적정 전문 인력의 절대적 부족”으로 인력을 채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진흥원의 이번 과정 개설을 통해 이러한 부족 현상이 점차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11월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여 11월 20일부터 수강이 시작되는 eL-SP 교육과정(http://el-academy.kiec.or.kr)은 ‘이러닝콘텐츠 기획력 향상과정’과 ‘이러닝 프로젝트매니저 과정’ 2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 교육과 함께 오프라인 실습, 특강으로 구성되었고, 특히 각 분야의 최고급 전문가를 집필진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전자거래진흥원은 내년에도 이러닝 운영자, 교수설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eL-SP 과정을 확대 개설할 예정이며, 향후 추진 예정인 이러닝 전문자격제도와 연계하여 이러닝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iec.or.kr

연락처

이러닝기반팀 박여원 연구원 02-528-5060
전자거래진흥원 02-528-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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