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는 동춘당 선생 탄신 400주년을 맞아 2일과 3일 양일간 ‘동춘당 사상의 재조명과 동춘당의 위상’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동춘당 유적 답사행사를 마련한다.

시는 2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학술대회 개회식을 갖고 서울대 정옥자 교수의 ‘17세기 예치(禮治)의 구현과 동춘당의 위상’을 주제로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동춘당의 경세사상과 현실대응 인식’, ‘동춘당의 유학사상’, ‘동춘당의 생활모습과 예술’ 등 3대 분야로 나누어 주제발표를 한데 이어 오후 5시 20분까지 종합토론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둘째날인 3일에는 송촌동 동춘선생 고택을 비롯해 읍내동 회덕향교, 유성구 숭현서원, 충북 청원 보만정, 경북 상주 흥암서원 등 동춘당 선생관련 유적지를 현장 답사할 예정으로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은 2일 학술대회시 안내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동춘당 송준길 선생(1606-1672)은 예학(禮學)에 밝은 조선중기 성리학자로 우암 송시열과 함께 북벌계획에 참여했으며 후에 대사헌과 영의정을 지낸 호서 명현으로 추앙받고 있다. 현재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동춘선생 고택이 대전유형문화제 제3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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