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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11:29
포항--(뉴스와이어)--포스코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 중인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세계 빈민가에 거주하는 무주택 서민들을 위해 지난 1984년부터 국제 해비타트가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수 천 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단기간에 많은 주택을 짓는 대규모 건축 프로젝트이다.

이번 행사에 포스코는 20만 달러를 후원하는 후원기업으로 참가하였고 한국에서 파견된 포스코 봉사단원과 인도 현지의 포스코 인디아 임직원 10명이 뭄바이 외곽 로나발라 지역에 계획 중인 100세대 중 4채를 포스코 이름으로 짓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포스코 인디아 강득상 관리부장(46)은 “비록 몸은 힘들지만 큰 보람을 느끼고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며 “우리가 짓는 이 집이 인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희망의 집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완성된 집에 입주하게 될 쉬리데비 씨는 “남편이 두 아이들과 함께 농장에서 일하고 있다. 남편의 수입이 매월 10만원 정도인데 우리 형편에 이렇게 아름다운 집이 생긴다니 믿을 수 없다”며 “이 축복을 영원히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오는 2007년부터 포스코 인도제철소 입지인 오리사주에 무주택 서민들을 위해 25채의 주택을 추가로 건축하는 India-build(인디아 빌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os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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