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현대,개나리, 반포 미도아파트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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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
2006-11-02 14:03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인기 아파트 매물이 동난 가운데 경매시장에 등장해 주목을 끌었던 압구정 현대아파트와 역삼동 개나리 아파트가 오늘(11월2일) 중앙법원에서 모두 낙찰돼 매물 잡기의 열기를 그대로 반영했다고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www.ggi.co.kr)이 밝혔다.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65평형은 시세보다 월등히 싼 가격에 경매 나와 그간 문의가 줄을 이었었다. 낙찰가는 26억1천2백만원으로 최저가보다 6억9천2백만원이나 높고, 심지어 지난 회차 최저가이자 감정가였던 24억을 훌쩍넘겼다. 응찰자는 14명이었다.

2회차 경매로 20% 저감되 나온 역삼동 개나리 아파트 57평형은 최저가 12억8천원으로 시세보다 4억원 가량 차이가 나 관심이 모아졌던 물건이인데, 응찰자 9명이 몰려 15억9천9백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 16억원)

서초구 반포동의 미도2차 아파트 29평형 1회차 경매에서 21명이 치열하게 경합을 버린 끝에 감정가 5억4천만원보다 1억5천만원이나 높은 6억9천660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반면 도곡동 타워팰리스 68평형은 감정가인 24억에 첫 경매됐으나 유찰됐다. 역대로 타워팰리스가 경매된 것은 오늘 물건을 포함 총 4건. 어느것도 1회차에서 낙찰된 적은 없었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오늘 중앙지방법원에는 평소 3배 가량 많은 5~6백명이 모여 북세통을 이뤘다. 매물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자 대안으로 경매시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주목할 만한 아파트가 계속 경매시장에 대기하고 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 개포동 우성아파트 31평형, 여의도 광장아파트 60평형, 삼성동 진흥아파트 55평형,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49평형, 잠원동 한강아파트 31평형 등 우량 아파트가 앞으로 11월 중순까지 진행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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