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몇 년 전만 해도 주말이나 야간시간대에 화재가 많이 발생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평일이나 주간시간대에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모두 1050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를 요일별로 보면 월요일 169건, 화요일 128건, 수요일 149건, 목요일 138건, 금요일 120건에 비해 토요일 171건, 일요일 175건으로 주말과 휴일이 많았다.
그러나, 올해 같은 기간에는 총 1143건의 화재가운데 월요일 172건, 화요일 161건, 수요일 173건, 목요일 157건, 금요일 148건, 토요일 169건, 일요일 163건으로 월요일과 수요일 등 평일에 많이 발생했다.
이와 함께, 주·야별 화재현황도 지난 2004년 총 1343건 가운데 주간 655건, 야간 688건에서 올해의 경우, 10월 현재까지 총 1143건의 화재가운데 주간 635건, 야간 508건으로 주간시간대 발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자연적 현상이라기보다는 최근 화재증가의 두드러진 원인인 용접 등 화기취급 부주의에 의한 불티화재, 가정불화나 생활고를 비관한 방화 등의 증가추세와 맞물린 것으로 결국,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인 인위적인 요소가 화재주기 변화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각종 작업장내에서 용접 등 화기취급시에는 소화기구 비치 및 작업 전 주변 인화물 제거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특히, 난방기구 등 전기, 유류 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도민들이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소방 역시 화재예방 및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도민의 귀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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