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MBC와 공동으로 ‘2006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진행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 이세중)는 MBC와 공동으로 11월3일(금) MBC 창사특집 “2006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캠페인을 진행한다.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은 백혈병,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힘들어하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 전액은 백혈병·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김성주 아나운서와 탤런트 김희애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낮 12시40분부터 5시까지 260분간 TV와 라디오에서 동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게 되며, 휴먼다큐멘터리,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백혈병, 소아암,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 뿐 아니라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의 아픈 자녀들 소개하여 이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함께 꿈과 용기를 북돋아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신필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이며, 미래이다. 우리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소중한 성금은 아픈 아이들의 치료비 및 재활사업에 전액 사용되며, 지원받은 아이들 모두 완치되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11월3일(금) 낮 12시 40분부터 5시까지 260분 간 생방송으로 진행 될 이번 행사에서는 난치병으로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환아들의 투병기와 완치의 기쁨을 얻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가 방송되며, 환아들을 위한 비, 동방신기, 성시경, SS501 등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강석·김혜영의 싱글벙글 쇼’, ‘지상렬·노사연의 2시만세’, ‘지금은 라디오시대’ 등 라디오 생방송과 연결해 환아들의 사연도 소개된다.

MBC 창사특집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은 지난 1990년에 처음 방송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열여섯 번째 거행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백혈병·소아암, 희귀난치성질환 등으로 사경을 헤매면서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방송이다. 지난 15회에 걸쳐 모금된 총 230억여원의 성금으로 약 6700여명의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chest.or.kr

연락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팀 김효진 02-360-6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