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네티즌 요구로 단종 제품 재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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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코스피 090430
2006-11-03 09:24
서울--(뉴스와이어)--입소문? 이제는 ‘넷(NET)소문’의 시대! ‘입소문 마케팅’ 이라는 말은 더 이상 낯설지도 않다. 그만큼 기업이 전면적으로 나서는 마케팅보다 소비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입소문’의 위력이 거칠 것 없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러한 입소문을 뛰어 넘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인터넷을 통한 소문 이른바 ‘넷(NET)소문’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넷소문’의 힘이 단종되었던 제품을 재생산해내는 위력까지 발휘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라네즈 메이크업 브라이터’.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는 지난 3월 ‘핫핑크’를 컨셉으로 봄 메이크업을 발표하면서 시즌(3개월) 한정 제품으로 ‘라네즈 메이크업 브라이터’를 선보였다. 당시는 써본 사람만 아는 매니아를 겨낭한 제품이었기 때문에 계획대로 2만개만을 한정 생산했으며, 추가생산 계획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지금, 화장품 매장과 고객상담팀에는 고객들의 구입 문의가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라네즈 브랜드 매니저 권금주씨는 “단순히 한두개가 아니라 너무나 갑작스러울 정도로 많은 제품 구입 문의가 들어와 이제는 영업점에서 제품 생산을 요구할 정도가 됐다”며,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늘 유행에 민감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라네즈 브랜드의 경우에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스럽기까지 했다”고 한다. 현재 주요 매장의 경우 선 주문이 수 십 개씩 밀려있는 상태인데, 명동 왓슨점의 경우 아예 제품비를 지급하고 간 고객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50명의 선주문자가 있는 상태라고 한다.

도대체 이 제품이 왜 이렇게 뒤늦게 갑작스러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일까? 그 시작은 한 인터넷 동호회에서 출발했다. 이번의 경우 특히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화장품 카페 ‘화장발(http://cafe.daum.net/makingup)’ 이 입소문의 근원이 됐다. 서로 좋은 화장품을 소개하고, 최신의 트렌드를 흡수하면서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동호회에서 ‘쌩얼 열풍’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것이 ‘자연스러우면서도 매끈하고 빛나는 피부’를 뜻하는 ‘도자기 피부’ 열풍이다. 도자기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터 제품이 필요한데, ‘화장발’ 회원들이 숨겨진 ‘라네즈 메이크업 브라이터’의 위력을 발견해내고, 넷상에서 서로 제품 품평과 테스트를 거친 결과 최고의 제품으로 손꼽게 된 것이다. 넷소문에서 시작된 너무나 강력한 고객들의 제품 구입 문의에 ㈜아모레퍼시픽은 한정 판매 제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1회에 한해 재생산을 하기로 결정했다(5000개 한정).

네티즌의 힘. 그것은 ‘좋다고 하는 것’을 발굴해내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검증을 통해 퍼뜨리는 힘이다. 뷰티동호회의 힘으로 다시 빛을 받고 있는 라네즈의 이 제품은, 단순히 제품력 이외에도 최고의 가격, 최고의 품질을 찾아내고자 하는 네티즌의 힘, 그리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트렌드 메이커로서의 네티즌의 힘, 이 3박자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케이스라고 라네즈측은 평가하고 있다.

네티즌의 힘은 그 동안 조기 종영되었던 영화를 재개봉 시키기도 했고 없어지려던 프로그램을 재편성시키거나 드라마의 결말을 바꾸기도 했다. 이렇듯 그동안 네티즌이 문화계에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했다면, 이제 좋은 제품을 발굴해내는 ‘넷소문’의 위력은 중단되었던 제품까지 다시 살려내기에 이르렀다. 유행에 민감한 뷰티, 패션 등의 소비재 업체들 사이에서 이번 사례는 특히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으며, 발빠른 업체들의 ‘넷소문 마케팅’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라네즈 메이크업 브라이터 (LANEIGE Make-up Brighter) - 10g / 1만2천원선
올 오버 타입의 베이스 및 하이라이트 압축파우더.

- 페이스(Face)를 위한 칼라가 없는 쉬머 파우더로 사용 할 수 있다.
- 미세한 펄 입자로 크리미한 질감 표현이 가능하다.
- 섀도우의 발색을 높이며, 피부위에서 촉촉하고 글로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 문의 : 고객 상담팀 080-023-5454 (수신자 부담)


아모레퍼시픽 개요
아모레퍼시픽은 'Asian Beauty Creator'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자 한다. 세계인의 시선이 머무는 아시아에서, 30억 아시아인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기업, 나아가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아시아의 문화가 품어 온 미(美)의 정수(精髓)를 선보이는 기업이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ap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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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김효정 02-70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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