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목표주가를 19,800원에서 23,600원으로 19.2%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실적 발표때 마다 증명해 주고 있는 대우건설의 우월한 펀더멘탈 이외에 향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여러 방안들이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동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건설업종 top-pick의 지위를 유지한다 .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것은 건설주에 대한 재평가 과정이 지속될 전망이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주택 공급 확대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면서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건설주에 대한 target multiples를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건설과 더불어 건설업종 주도주로서 전체 건설업종의 valuation level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가율 개선으로 놀라운 영업이익을 시현한 3분기
전일 발표된 대우건설의 3분기 매출액은 14,330억원(YoY +18.5%), 영업이익은 2,082억원(YoY +109.1%), 경상이익은 1,886억원(YoY +20.6%)으로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는 만족스러운 실적을 시현했다. 매출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것은 부산-거제 해상도로 민자SOC사업의 공사 실행률이 확정되면서 매출액이 460원 가량 증가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분기 단위로 최대 실적을 시현했는데 그 이유는 1) 준공된 토목, 건축 현장의 예정 원가율 보다 실행 원가율이 하락면서 전체 원가율이 YoY 5.7%p, QoQ 1.5%p 개선되었고, 2)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판관비의 고정비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꾸준히 (+)를 유지해오던 영업외수지가 3분기에는 (-)로 돌아섰는데 그 이유는 매각 예정인 임대용 건물을 재평가 하면서 477억원의 유형자산감액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비효율적인 자산을 정리하기 위한 일회성 비용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되고, 유형자산감액손실을 제외한다면 여전히 (+)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토목 수주가 부진하지만, 전체적인 신규수주는 05년 수준을 유지
3분기 누적 신규수주는 5조 5,7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3분기까지 주택(재개발)과 해외 수주가 활발했지만 토목과 건축의 신규수주가 부진하면서 전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에 공공 발주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10여개 턴키사업의 수주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토목 부문의 신규수주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주주가치 제고에 지속적인 관심 필요
금호산업의 대우건설 인수가 확정됨에 따라 향후 주주가치 상승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강구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고배당 정책이라고 판단된다. 금호산업의 재무적 투자자의 지분 매각 제한이 2~3년이라고 가정할 경우 3년간 일정액 이상의 배당금이 유지되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현재 배당가능이익 규모(약 8,500억원)와 대우건설의 연간 순이익 규모(5,000억원 이상)를 감안할 때 1,000원(총액 약 3,400억원, 배당성향 약 68%) 이상의 배당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1,000원 이상의 배당이 실시될 경우 주가 22,000원 대에서 하방경직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고채 수익률 4.5% 기준) 07년이 오기 전에 금호산업과 재무적 투자자의 대금 지불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것은 고배당 정책이지만, 내년부터는 배당 이외에도 이익소각, 유상감자 등과 같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검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목표주가 23,6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 유지
대우건설의 목표주가를 19,800원에서 23,600원으로 19.2%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실적 발표때 마다 증명해 주고 있는 대우건설의 우월한 펀더멘탈 이외에 향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여러 방안들이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동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건설업종 top-pick의 지위를 유지한다 .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것은 건설주에 대한 재평가 과정이 지속될 전망이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주택 공급 확대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면서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건설주에 대한 target multiples를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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