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IT의 보증연계투자, 중소기업이 선호하는 직접금융으로 발전시킬 터

서울--(뉴스와이어)--KODIT(코딧)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金圭復), www.kodit.co.kr]의 금년도 보증연계투자 실적이 10월말까지 72억 원(7개 업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 연간 투자금액 65억 원(8개 업체)을 10.7% 초과한 금액이다.

보증연계투자는 코딧의 보증기업 중 혁신형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직접금융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시작한 제도로, 금년에는 100억 원의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코딧의 보증연계투자는 대출에 비해 장기안정적인 자금조달 수단이며 재무구조를 개선해 주는 등 발전된 정책금융이다. 게다가 직접금융에서 소외되고 있는 중소기업이 직접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킨다는 점에서도 매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꺼리는 큰 이유 중 하나인 경영간섭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투자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코딧은 현재 창투사들의 투자가 단기·고수익을 목적으로 주로 IT업종에 치중되고 있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차세대성장산업은 물론, 투자에서 소외되고 있는 일반 제조업체나 유통업체 등 여러 업종의 업체들을 골고루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업종에 투자를 함으로써 투자사각지대 해소와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함께 충족시켜 나가고 있는 것이다.

코딧은 보증연계투자의 장점이 중소기업들에 알려지면서 금년도 투자계획인 100억 원의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업의 요구와 시장상황을 고려하여 투자규모의 확장도 검토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개요
신용보증기금(信用保證基金)은 담보력이 미약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을 해주는 기관이다. 1974년 제정된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1976년 특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공공기관의 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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