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아스팔트 북한에도 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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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코스피 034730
2004-12-08 15:47
서울--(뉴스와이어)--SK주식회사(대표 신헌철, www.skcorp.com)는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함께 북한 용천시 폭발사고 피해 복구용 아스팔트 2천톤을 선적, 출항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SK E&M사업부문장 김명곤전무는'지난 4월 발생한 용천역 열차 폭발 사고 이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서 온 국민과 함께 대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용천 지역의 복구지원사업을 벌이고 있고, SK는 용천시 도로 복구를 위한 도로포장용 아스팔트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 아스팔트는 북한 용천시 약 24KM 도로에 포장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SK는'SK아스팔트 대중국 수출 500만톤 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 SK는 지난 1992년 국내 최초로 아스팔트 수출(연간 2만톤)을 시작하여, 현재는 동아시아 최대 수출 규모인 연간 120만톤을 수출하고 있다.

SK는 중국도로건설과 함께 아스팔트 수출을 늘려 중국 전체 아스팔트 시장의 11% 및 수입 아스팔트 시장의 45%을 차지하고 있다. SK가 지금까지 중국에 수출한 아스팔트 제품으로만 북경 팔달령 고속도로 등 왕복 4차선 고속도로 기준 총 12,500KM의 도로에 포장되었다.

SK는 최근 중국 화동(화동)지역 최대 아스팔트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는 현지 업체(절강성 공로물자공사)와 최대 3만톤의 아스팔트를 저장하고 입/출하할 수 있는 아스팔트 물류기지 사업을 추진하는 등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 개요
SK는 1962년 설립돼 현재는 SK그룹의 지주회사로 총 8개의 주요 자회사 및 90여 개의 계열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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