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국하는 각 나라 대표들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실시하는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대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고용증진협약”에 특별한 관심을 표명하면서 우리나라의 사례를 배워 자기나라에 전파한다는 입장이다.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이란 지난해 6월부터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대기업의 자발적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애인공단은 직무분석, 취업알선, 맞춤훈련서비스 제공,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의 기업지원을 실시하고 대기업은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역할을 한다.
이미 삼성전자, LG전자, SK(주) 등 130여개 대기업이 협약을 체결하였고 장애인고용 창출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 (주)삼성전자는 “장애인고용증진협약”에 따라 지난 10월초 장애인공단이 실시하는 맞춤훈련을 통해 장애인 120명을 채용한 바 있음.
이번 연수는 오는 6일부터 5일간『기업의 고용사례로 살펴보는 장애인 고용 및 훈련에 대한 실제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참가인원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중국, 태국, 캄보디아 등 6개국의 정부, 사업주 및 노조단체와 장애인관련 NGO 대표들 16명이다
연수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한국 기업의 장애인고용 동향 및 사례, ▲맞춤훈련 등 직업훈련 시스템, ▲참가국의 관련 정책 및 사례 비교 등이며 강의, 토론, 현장방문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실시된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며, 지난 ‘03년 우리나라와 ILO간에 체결한 『특별기술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실시되는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국제노동기구(ILO) 아태지역 장애인고용분야 스페셜리스트인 데브라 페리(Ms Debra A. Perry)는 “이번 연수는 한국정부와 기업, 장애인당사자 등 장애인고용관련 담당자들의 경험을 아태지역에 전파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excellent opportunity)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사업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박은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의 장애인 고용정책이 아태지역으로 수출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의 그간 경험이 각 국가의 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거듭나 아태지역의 장애인고용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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