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축 마라톤대회는 2007년부터 외국인력 도입이 고용허가제로 통일됨에 따라 2004년 고용허가제 이후 우리나라에 들어와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사용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다.
비록 150여명이 참여하는 소규모 자리이지만 현장의 열기는 대단하다.
마라톤 출발 전 외국인근로자와 사용자가 서로 양 팔을 맞잡고 하트 만들기, 마주보고 어깨 눌러주기 등의 준비체조를 통해 그동안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우정과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몸으로 즐겁게 표현한다.
평소 일하느라 운동에 소홀히 했을 법도 할 텐데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 완주하는 모습은 성숙된 가을만큼이나 아름답다.
김헌수 노동부 고용정책심의관은 “고용허가제가 모범적인 외국인력제도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 그리고 송출국 정부, 외국인근로자 모두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이번 마라톤 대회는 사용자와 외국인근로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라고 밝혔다.
단축 마라톤 참가자 가운데 1~3등에게는 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그 밖의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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