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제6회 만화의 날 행사가 11월 3일(금), 서울 남산자유센터 연회장에서 이현세, 장진영, 이두호, 이희재 등의 만화계 인사를 비롯한 만화업계·학계·관련 기관단체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명 만화가들의 VIP 인사들의 캐리커처를 그려주며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며, 제4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시상식과 황금펜촉상, 공로상 시상식이 열린다. 황금펜촉상에는 고 고우영 화백과 박수동 화백이, 공로상에는 전 부천만화정보센터 상임이사 이자 현 부천시 김승동 의원이 수상한다.

기념식에 앞서 1시부터는 우리만화연대 신성식 국장 주재로,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박인하 교수, 만화콘텐츠 기획자 박성식씨, 부천만화정보센터 오덕영 산업진흥팀장, 상명대 만화학과 학생회장 등 만화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작지원 평가와 기금조성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만화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는 범만화계에서 추진 중인 창작만화 사이트 ‘코믹타운’의 오픈 축하 및 시연행사와 함께 ‘(가칭)한국만화진흥협의회’의 발족을 제안하여 한국만화의 부흥과 성장을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4일(토)에는 기념행사의 일완으로 만화가와 시민이 함께 하는 이벤트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펼쳐진다.

이날은 이현세, 신일숙 등 유명 만화가 30명이 시민과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만화 원고 그리기” 대회를 개최, 12m*10m 크기의 대형 천위에 만화가와 시민이 함께 만화원고를 완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만화가들의 캐리커처 그려주기, 페이스페인팅, 만화 OX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지고, 만화의 날을 축하하는 떡 잔치도 열릴 예정이다.

‘만화의 날’은 국내 만화이 발전과 사회적 인식을 고취하는데 의의를 두고 국가 기관과 범 만화계 인사들이 모여 화합의 장을 선포하고 시민들과 함께 우리 만화의 우수성을 재조명하는 등 1997년부터 매년 11월 3일을 “만화의 날”로 지정하고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한국만화출판협회가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거행해 오고 있다.

표현의 자유 수호를 위해 범만화인 결의 대회를 계기로 제정된 제6회 만화의 날은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콘텐트진흥원,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재)부천만화정보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가 모든 만화인들의 화합은 물론,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 만화의 경쟁력과 비전을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계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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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만화정보센터 최미영 032-320-3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