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하여 도 관계자는 전국 시중유통 브랜드 쌀 평가는 우리 쌀의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농림부가 매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위탁하여 한국식품연구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녹색소비자연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과학적인방법과 투명한 절차에 의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써 그동안 국내 쌀의 품질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비하시키는 발언을 한 것은 본질을 왜곡시키는 것은 물론, 전남 쌀 이미지제고에도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유감스러운 처사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전국 시중유통브랜드 쌀 평가는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가 농림부의 위탁을 받아 1,900여개에 달하는 전국 브랜드 쌀 중 각 시도지사가 가장 품질이 우수하다고 추천한 50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매년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유통매장에서 3회 이상 무작위로 시료를 채취하여 한국식품연구원의 식미평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위평가, 농촌진흥청의 품종혼합비율평가, 녹색소비자연대의 소비자패널에 의한 식미평가를 거쳐 엄선하게 되며, 품종혼합비율이 10%를 상회하게 되면 감점제를 적용하게 되어 있어 12대 우수브랜드에 선정된 쌀은 이미 혼입율에 따라 평가점수에 차등 반영되었다.
또한 품종 혼입률은 농가에서 벼를 재배하는 과정에서 10%까지는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고, 품종 혼입률만 정확이 표시하면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순히 품종 혼입률만을 가지고 전체 쌀 품질을 운운하는 것은 “나무를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것”과 같이 올바른 판단이라고 보기 어렵다.
우리가 밥맛이 없을 경우 찹쌀을 섞어 밥을 지어 먹듯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밥을 지었을 때 윤기가 나서 식욕을 돋궈 주고 밥맛이 좋은 쌀을 생산해 내는 것이다. 무엇이 지역을 위해 바람직한 것인가를 먼저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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