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 노량분소 신설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의 경우 보존가치가 높은 학섬, 솔섬 등의 특정도서와 신수도, 초양도, 늑도 등의 도서가 밀집되어 있으며, 최근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창선ㆍ삼천포대교가 있는 곳이다. 남해대교지구 역시 임진왜란 당시 노량해전이 있었던 곳으로 이충무공의 혼이 살아 숨쉬는 충렬사와 이락사,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남해대교 등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국립공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곳이라 분소 신설의 필요성이 높았던 곳이다.
박소장은 “넓은 공원구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인력으로 공원관리를 해왔지만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공원관리를 위해 이번 사천, 노량 분소를 설치하게 되었다”며 “사천, 노량분소를 새 거점으로 삼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전문직원을 배치하여 공원자연자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현장관리 강화의 결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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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동부사무소 민웅기 팀장 055-649-9202
이 보도자료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동부사무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