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기술혁신을 위해서는 공공재적 성격의 대학, 연구소 보유 연구장비의 중소기업 공동활용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개최한「R&D장비 공동활용 활성화 포럼('06.11.06 14:00, 대전정부청사 2동 207호)」에서는 산학연간 연구장비 공동활용 활성화에 대한 정부, 대학, 연구소,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우선 한국기초과학연구원의 구중억 팀장은 “중소기업의 연구장비이용의 가장 큰 애로요인이 적합한 활용기관 부재(27.3%), 비용과다(20.3%), 장비정보 부족(20.3%)등이 주된 요인이므로, 대학, 연구기관 장비의 이용정보 제공확대 및 접근성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했고

이를 위해 ① 연구소의 고경력 연구장비전문가를 멘토(Mentor)로 위촉, 연구장비 소재정보 제공, 분석기술, 고장수리, 공동연구 및 기술대행, 컨설팅 등을 지원할 수있는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Ask-an-expert)’ 형태의 콜센터 운영 ② 대학, 연구소의 전문시험·분석센터화 ③ 동종·유사 장비의 전문협의체 구성을 통한 공급자와 수요자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 활성화를 제안했다.

한편 정일섭(성균관대), 이상준(부산대) 교수는 “대학이 최고의 인력과 최첨단 고가장비를 확보하고 있는 점을 활용, 중소기업 개발제품에 대한 시험분석, 결과해석, 기술지도 등을 지원하는 세계수준의 시험분석기관 역할수행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의 추진 필요성”을 역설했고

또 장비이용 수요자인 (주)삼진정밀 정태희 대표, (주)무진기연 조성은 대표 등은 “인근 대학의 지원여력 부족으로 원거리 전문시험기관을 이용해야 함에 따른 불편, 고가 이용료에 대한 부담 등과 함께 대학, 연구기관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시험분석기관으로 변모,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기를 주문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중소기업 R&D장비 공동활용 활성화를 위해서 연구개발시설 및 장비의 공동이용에 관한 법률 재정비, 연구개발장비 확충·운용 담당인력 구축과 전담부서 운영, 대학·연구기관의 실수요자 입장에서 구입장비선정 및 연구개발장비의 공공성 제고, 장비사용에 대한 수요자와 공급자간의 시장 매카니즘 강화”를 강조했다.

이에 중소기업청은 우선 중소기업이 대학·연구기관과 장비이용 클러스터를 구성하여 해당 기관의 장비를 이용할 경우, 일정 한도 내에서 이용료를 보조하는 『연구장비공동이용클러스터』사업을 ‘07년에 25개 클러스터(1,00여 기업)에 50억원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80개 클러스터(4,500여 기업)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으며

아울러 금번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연구장비 공동활용 활성화 방안들도 빠른 시일내에 실질적인 정책으로 다듬어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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