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되어 국민들의 광범위한 문화생활을 통계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이 조사는, 2006년 6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15세 이상의 국민(제주도 제외) 3,000명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이다.
총 33개의 설문(하위문항 포함시 240개)으로 구성된 이 조사에 따르면, 연간 전체 예술행사 관람률은 65.8%로 2003년 조사(62.4%)보다 증가하였으나, 이는 영화관람률의 상승(2006년 58.9%, 2003년 53.3%)에 따른 현상이며, 오히려 미술, 클래식 음악회, 전통예술공연, 연극, 무용 등은 관람률이 약간씩 감소하였다.
연평균 관람횟수는 2003년에 비해 영화(3.9회)를 제외하고는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특히 클래식 음악회/오페라, 전통예술공연, 연극 등 공연예술에서 1회 이상 관람경험자의 연평균 관람횟수가 증가한 점은 공연예술 애호가(mania) 층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고 있어 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300만원 이상의 고소득층의 관람률(81.5%)과 관람횟수(6.6회)는 2003년(74.0%, 6.1회)에 비해 증가한데 반해, 100만원 미만의 저소득층의 관람률(‘03년 25.3%⇒’06년 23.9%)과 관람횟수(’03년 0.92회⇒‘06년 0.86회)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69.6%)와 군지역(57.0%)간 격차가 여전히 존재하나, 군지역의 관람률은 2003년에 비해 12.2% 증가하였으며, 이는 지자체의 문화프로그램 증가,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으로 지역에서도 문화체험 기회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조사결과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은 붙임 「2006년 문화향수실태조사」 요약문을 참조하고,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개발분석팀(전화 2669-9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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