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직업훈련교도소 ‘이달의 친절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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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6 11:15

청송--(뉴스와이어)--청송직업훈련교도소(소장 이상승)는 2006. 11. 6(월) “미인대칭비비불” 캠페인운동의 일환인 이달의 친절상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인대칭비비불운동”이란 “미소짓기, 인사하기, 대화(친절)하기, 칭찬하기, 비난하지 않기, 비판하지 않기, 불평하지 않기”의 앞글자만 모아서 붙인 이름으로 경직된 교정기관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하여 펼쳐진 운동이다.

매월 말일에 전 직원의 투표를 통해 8월 미소상, 9월 인사상, 10월 친절(대화)상, 11월 칭찬상, 12월 비비불상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 달에는 이달의 친절상으로 보안2부에 정문에 근무하는 윤정호 교사가 23표를 얻어 기관장표창과 함께 난 화분을 받는 영예를 부여받았다. 또한 화분을 집으로 가져가게 하여 직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였다.

청송직업훈련교도소 이상승 소장은 “미인대칭비비불”캠페인 운동을 시작한지가 3개월뿐이 지나지 않았지만 경직된 직장분위기가 활기차고 신명나는 직장으로 변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청송직업훈련교도소 개요
1983.3.9 청송제1보호감호소로 개칭한 이후 사회보호법이 폐지됨에 따라 2004.12.31 청송직업훈련교도소로 직제를 개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정예직업훈련교도소로 탈바꿈 하기 위하여 리모델링공사가 한창이다. 수용정원은 600명이고 현재는 약 200명이 수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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