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발전 구상(안)에 대한 정책자문을 위해 구성된 KAIST 총장자문위원회(President's Advisory Council, PAC) 첫 회의를 오는 11월 8일(수) KAIST 교내 본관 회의실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KAIST 학교 전반에 대한 소개와 대학별 경영 계획을 발표하고, 교육혁신본부의 학부교육혁신방안과 KAIST 연구원 5개 연구소별 연구 계획을 설명한다. 이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KAIST 발전 구상(안)에 대한 실행 아이템을 논의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조언할 계획이다. 회의 후에는 연구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연구실 2곳도 방문한다.
KAIST PAC은 국내외 산.학.연 정상에 있는 국제적인 경영 경험이 풍부한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되었으며, KAIST가 세계 10위권내 대학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발전방안 제시, 정책자문, 기금모금 지원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KAIST PAC 국외 자문위원은 닐 파파라도(Neil Pappalardo) 메디테크社 회장, 혹 탄 아바고 테크놀리지社 회장, 요시카와 히로유키 일본산업종합연구소 이사장(전 도쿄대 총장), 존 홀츠리히터 패니 앤 존 해르츠 재단 이사장, 이종문 암벡스社 회장, 박병준 뷰로 베리터스 씨피에스社 회장 등 6명이다.
국내 자문위원은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 이희국 LG전자 사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김동진 현대자동차 부회장, 명영식 GS 칼텍스 사장 등 7명이다.
한편, 국외자문위원 중 한명인 닐 파파라도 회장은 11월 9일(목) 오후 2시 KAIST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초청 특별 강연을 갖는다. 연매출액 1조원 이상, 순이익 3천억원, 전세계 2,000여개 의료기관에 의료관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는 美 메디테크社을 이끌고 있는 파파라도 회장의 이번 강연 주제는 ‘진료정보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국외자문위원 소개>
- 닐 파파라도(A. Neil Pappalardo) 메디테크社 회장
- 혹 탄(Hock E. Tan) 아바고 테크놀리지社 회장
- 요시카와 히로유키 일본산업종합연구소 이사장(전 도쿄대 총장)
- 존 홀츠리히터(John F. Holzrichter) 패니 앤 존해르츠 재단 이사장
- 이종문 암벡스社 회장
- 박병준 뷰로 베리터스 씨피에스社 회장
■ 닐 파파라도(A. Neil Pappalardo)
- 메디테크社 회장(MEDITECH CEO)
A. Neil Pappalardo 회장은 1964년에 MIT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Massachusetts 종합병원에서 Clinical computing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그의 특기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였다.
1968년 말에 East Cambridge로 돌아와 Meditech를 설립했는데. 가장 초기에 세워진 소프트웨어 회사 중 하나였다. Pappalardo 회장은 회장 및 최고경영자로서 Meditech를 미국, 캐나다 및 영국 내 병원들에게 소프트웨어 정보시스템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 키워냈으며, 현재는 2,5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Meditech 경영이라는 주된 업무 외에 Pappalardo씨는 제품개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그는 현재 의료진을 양질이지만 저렴한 치료과정으로 인도하는 혁신적인 진료경영시스템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2,100개 이상의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현 절차뿐만 아니라 부분적으로는 참고자료로부터 수집된 많은 분량의 의료지식들을 통합한다. 이 시스템은 또한 환자들이 이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한다.
Pappalardo 회장은 그가 이사회 종신회원이면서 집행위원회, 감사위원회 및 세 개의 후원자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MIT를 위해 관련사업을 계속해 오고 있다. 기계공학과를 위해서는 전임교수직, 주요 학부강의실험실 건설, book series 및 나노테크놀러지 제조실험실 건설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였고, 물리학과를 위해서는 Chilean산 정상에 세계적인 광학망원경 천문대를 건설하는데 자금을 지원하였고, Physics fellows를 위한 프로그램의 시작 및 유지를 위해 자본을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물리학과의 현 공간을 혁신하는데 자금을 지원했다.
Pappalardo 회장은 의료제품회사 및 의료 소프트웨어 회사의 이사이며, 뉴 잉글랜드 수족관, Massachusetts Horticultural Society, 및 보스턴 리릭 오페라의 이사이기도 하다. 1996년에는 Suffolk 대학으로부터 명예학위를 받았으며, 2000년에는 영광스럽게도 국제천문연맹이 소행성 하나의 이름을 그의 이름을 따라 명명하였다.
Pappalardo와 그의 부인 Jane은 Boston 시내에 살고 있으며 결혼한 자녀 넷과 손자 열한 명이 있다.
■ 혹 탄(Hock E. Tan)
- 아바고 테크놀리지社 회장 (Avago Technologies CEO)
Hock E. Tan 회장은 산업 및 자동차, 유선 하부구조, 무선통신, 컴퓨터 주변부품과 같은 네 가지 첨단시장에서 고객에게 아날로그, 혼합신호 및 광전자공학 부품의 제공하는 Avago Technologies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자이다.
Tan 회장은 글로벌 운영 및 경영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광범위한 경력을 가진 반도체산업 베테랑이다. 최근에는 1999년에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서Integrated Circuit Systems, Inc. (ICS)를 인수했으며 2000년에는 이 회사를 상장시키기도 하였다. 재임기간 중 ICS를 실리콘 타이밍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2005년 후반에는 IDT (Integrated Device Technology, Inc.)와의 성공적인 병합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현재 IDT 이사회의 의장을 맡고 있다.
ICS 이전에는 Commodore International Ltd.의 재무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PepsiCo, Inc 및 General Motors의 고위경영직에 있었다. 미국 밖에서는 싱가폴의 벤처 캐피탈 펀드인 Pacven Investment, Ltd.를 공동창업했으며 말레이시아의 Hume Industries Ltd.의 경영이사로 재직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 페낭 출신이지만 미국에서 20년 이상을 살고 있다. Tan 회장은 2006년 3월에 Avago Technologies에 합류했으며 캘리포니아주 산 호세의 본사에 근거를 두고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MIT의 기계공학 학사 및 석사이다.
■ 요시카와 히로유끼
- 일본산업종합연구소 이사장(AIST President) / 전 도쿄대 총장
1956년 3월: 동경대학 공학부 정밀공학과 졸업(공학박사)
1956년 4월: (주) 미쓰비시 조선 입사
1956년 10월: (주)과학연구소(현 이화학연구소) 입소
1978년 7월: 동경대학 공학부 교수, 공학부장, 총장 역임
1997년 5월: 동경대학 명예교수 취임
1997년 7월: 일본학술회의 회장 취임
1997년 7월: 종합과학기술회의 의원 취임
1997년 7월: 국가산업기술전략검토회 의장 취임
1997년 9월: 일본학술진흥회 회장 취임
1998년 4월: 방송대학장 취임
1999년 9월: 국제과학회의 회장 취임
2001년 4월: 독립행정법인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이사장 취임
벤처개발전략연구센터장 겸임
■ 존 홀츠리히터(John F. Holzrichter)
- 패니 앤 존해르츠 재단 이사장(Fannie and John Hertz Foundation President)
John F. Holzrichter 박사는 Fannie and John Hertz 재단의 이사장이다. Hertz 재단은 응용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대학원 학생들에게 펠로우십을 부여한다. 1999년, 재단의 이사장이 되기 전에는 12년 동안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의 내부연구프로그램(LDRD program 등)을 지휘했다. Holzrichter 박사는 또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의 선임과학자, UC Davis의 연구교수 및 컨설턴트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Holzrichter 박사는 1964년에 위스콘신 대학에서 응용수학 및 공업물리학 학사를 수석으로 받았으며 1971년에는 스탠포드 대학에서 물리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기간 동안 A. E. Sloan Fellowship, Fulbright Fellowship (Heidelberg 1965), Hertz Foundation Fellowship을 받기도 하였다.
Holzrichter 박사는 미 해군연구소를 거쳐 1972년에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에 들어갔으며 레이저 플라스마 실험단장, 고상 레이더 프로그램 책임자를 포함하여 다양한 기술 경영직을 역임하였다. 또한 디자인을 집행했으며 Janus, Argus, Shiva, Novette, NOVA 등 고출력 융합레이저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건설하였다. 1981년부터 1985년까지는 관성밀폐융합 프로그램을 지휘, 몇 가지 주요 관성융합을 시연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상 문제를 해결하였다. 1985년에는 효과적이고 내부적으로 규제되는 연구 및 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하여 Livermore Laboratory Director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연구소 규제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한 LDRD라고 불리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그 후 고객들 사이에서 매우 성공적으로 수용되었으며 대규모 병렬계산, 병원균 감지 및 114 요소의 발견과 같이 놀랍고 새로운 발견 및 개발을 다수 지원했다.
Holzrichter 박사는 몇몇 전문가 협회의 회원이고 레이저, 융합, 힘 현미경 및 음성인식에 관한 75편 이상의 논문과 모노그래프를 발표했으며 5개의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다양한 전문가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및 기술혁신에 관하여 다수의 초청강연을 하였다. 현재는 DNA를 나열하는 레이저 트위저, 새로운 음성인식 방법(http://speech.llnl.gov), 공공부문 연구개발 경영과정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 이종문
- 암벡스社 회장 (AmBex CEO)
이종문 회장은 1982년, 후에 PC 그래픽 액셀러레이터 분야에서 미국 내 자산 및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1995년 IDC Computer Industry Report 발표) Diamond Multimedia Systems를 설립했다. Diamond Multimedia는 1993년과 1994년에는 Inc. business magazine이 발표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500대 기업목록에서 미국 내 사기업 중 17위와 18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1993년에는 Business Journal of San Jose에 의하여 실리콘 밸리 내 사기업 중 8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선정되었다. Diamond Multimedia systems의 단독 창업자인 이 회장은 13년간의 노력 끝에 1995년 초 회사를 성공적으로 상장시켰다. 이 회장은 1996년, AmBex Venture Group이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첨단벤처회사를 설립했으며, 그 후 무선통신, VoIP 응용, 인터넷 기반시설, 네트워크 보안 및 멀티미디어 응용 분야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해 왔다.
대한민국 태생인 이 회장은 경제계, 교육계, 문화계 및 체육계 등에서 다양한 배경을 갖고 있다. Diamond 설립 전에는 도서관 사서, 대학교수, UNESCO 한국본부 위원 및 한국 올림픽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박물관 이사, 커미셔너, 집행위원 및 아시아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산호세 기술혁신박물관 창설위원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이 회장은 이종문 재단을 통해 지역적, 국가적 및 국제적 수준에서 적극적인 자선활동을 해 왔다.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박물관에 1,600만 달러를 기부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이를 기리기 위하여 박물관은 그의 이름을 쫓아 아시아 예술 및 문화를 위한 이종문 센터로 명명되었다. 아시아 미술박물관은 아시아 이외 지역에 위치한 아시아 박물관 중 가장 규모가 큰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은 2003년 3월, 새롭게 단장한 구 시도서관(샌프란시스코 시청 옆에 위치)으로 이전했으며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샌프란시스코 문화계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 회장은 대학, 병원 및 사회봉사조직 같은 다수의 교육 및 문화기관에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스탠포드대 아시아-태평양 연구센터의 자문교수로서 이 회장은 1949년에 태동한 실리콘 밸리의 독특한 진화과정을 추적한 실리콘 밸리의 생태(The Silicon Valley Edge/ 스탠포드대 출판사 발행)’를 공동으로 저술, 편찬했다. 이 회장은 또 Greater China Project의 공동연출자이고 스탠포드대 스탠포드 기술벤처 프로그램의 자문위원이기도하다. 이 회장은 공학자가 기업가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영 마인드와 기술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 회장은 젊은 과학도들이 기술과 기업가 정신을 융합함으로써 가치의 창출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하여 KAIST에 ‘과학기반 기업가 정신 센터(Center for Science-based Entrepreneurship)’의 설립을 주도했다.
이 회장은 존 에프 케네디대, 세튼 홀 대, 서울시립대 및 중앙대의 명예박사이며, 네쉬빌 밴더빌트대 도서관학 석사, 중앙대학교 법학사이다. 이 회장은 시민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정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포함하여 경영 및 사회활동분야에서의 눈부신 리더십에 대한 보답으로 수 많은 칭호를 받았다.
■ 박병준
- 뷰로 베리터스 씨피에스社 회장(Bureau Veritas CPS, Inc. CEO)
박병준 박사는 1952년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섬유공학과에 입학했으며, 1954년에 도미하여메사추세츠공대(MIT) 및 영국 리즈대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에는 미국에서 산업제품안전성 시험평가연구소(MTL)를 창업, 광범위한 섬유제품의 품질을 측정하고 검사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시켜 섬유제품의 품질평가 분야에 큰 공헌을 하였다. 섬유산업분야에서 최고의 시험평가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MTL은 전세계 19개국에 22개의 연구소를 설치하고 1000명이 넘는 정규직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의 섬유 시험평가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a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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