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5월 준공개관한 남원 향토박물관에서 박물관및미술관진흥법에 의한 시설기준과 전문 인력을 확보한 뒤 지난 9월 28일 신청한 박물관 등록에 대하여 그 동안 관계전문가의 현지조사 등을 거쳐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이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는 263점으로 춘향관련 자료, 판소리 관련자료, 전적류와 토기 등 다양한 민속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대표적인 전시유물로는 도지정 유형문화재 제146호인 원동향약계, 도지정 유형문화재인 제107호인 난중잡록과 고려 문종때의 만복사지 석인상 등이 있다.
박물관에서는 앞으로 남원지역과 관련된 향토자료 전시회, 춘향전 관련 유물전시회, 기증유물 전시회 등 기획전시회를 1년에 3회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등록된 “남원향토박물관은 춘향테마파크안에 있어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을 알릴 수 있는 품격높은 문화향수의 중심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안내전화 063-620-6792, F 063-620-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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