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차 한·중·일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관련 전문가회의 개최

인천--(뉴스와이어)--국립환경과학원은 한·중·일 3국의 공동연구결과 검토를 위하여「제 9차 한·중·일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에 관한 전문가 회의」를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3국 환경부 관계관 3명, 전문가 29명 등 총 32명)

동북아지역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공동연구사업(LTP : Long- range Transboundary Air Pollutants in Northeast Asia)은 1995년 한국 측에서 제안하여 3국 환경장관간 합의된 사업으로써 현재까지 8차 회의가 개최되었고, 전문가는 측정 분야와 모델링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금번 회의에서는 2006년 6월과 10월에 집중 측정한 결과와 2002년 1월과 10월 동안의 황산화물에 대한 3국간 상호 영향 분석 결과를 검토할 예정이다.

제 8차 회의(‘05년)에서는 2002년 3월과 7월 동안에 중국으로부터 이동되어 우리나라에 침적된 황(S)량은 각각 37%와 26%인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금번 회의에서는 2006년에 수행한 연구결과 검토 외에 차기년도 연구 내용 합의,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 등을 토의·합의 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nier.go.kr

연락처

국립환경과학원 연구혁실기획과 이근화 032-560-7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