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에서는 원예작물 기술보급종합평가회를 11월 7~8일(2일간)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부, 농협, 생산자단체, 연구·지도 관계관, 시범사업 대상 시군 담당자와 시설원예 재배농가, 관련 산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평가회에서는 도별로 금년도에 추진했던 사례발표와 시험장·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 연구 성과발표에 이어, 채소, 화훼산업 육성정책방향과 원예시설 재해경감대책, 에너지 절감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하고 에너지절감 연시회도 병행하여 개최한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금년도 원예분야에서 현장지도 활동 실적이 우수한 유공공무원 13명에 대해 농촌진흥청장 표창도 실시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하여 기술 이전한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설장비 20여종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이들 제품에 대해서는 실물과 시물레이션을 통하여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하고, 난방기 보일러 버너청소요령과 실내 온도차를 줄일 수 있는 이중 덕트 설치요령 등을 연시한다.

또한, 폭설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고강도 조립식 하우스 모델과 광폭비가림하우스 모델, 시설강도를 높이기 위한 보강장비 등 35점을 전시하며, 수막재배시 지하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하수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시한다.

현장 평가는 남원 운봉지역 파프리카 수출단지와 남원화훼시험장을 견학한 후 내년도에 추진할 시범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실시하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접목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폭설 등으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술정보 교류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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