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세계무역기구(WTO)는 11월 7일 제네바에서 특별 일반이사회를 개최하여 베트남의 WTO 가입을 최종적으로 승인할 예정이다.

베트남이 동 가입안에 대한 국내비준을 조속히 완료하면 ’06년말 또는 ’07년초에는 150번째 WTO 회원국이 된다.

금번 베트남의 WTO 가입으로 섬유원자재, 기계, 휴대전화, 자동차 등 분야에서 우리의 대베트남 수출확대가 기대된다. 아울러 외국 이동통신업체의 베트남내 합작법인(Joint Venture) 설립이 허용되어 SK텔레콤 등 국내 통신업체의 기존 베트남 이동통신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되는 등 우리기업의 대베트남 투자도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2005년 7월 베트남과의 양자협상을 조기타결하는 등 베트남의 조기가입 실현을 적극 지원하여 온 바 있다. 안명수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은 “베트남의 WTO 가입은 한·베트남 양국간 교역 및 대베트남 투자 증진은 물론 다자무역체제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베트남의 가입을 환영하였다.

베트남의 가입실현은 지난 ’95년 1월 가입을 신청한 이래 약 12년에 걸친 양자 및 다자협상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베트남은 그간 28개 WTO 회원국과 양자협상을 타결하고 14회에 걸친 WTO 가입작업반회의 개최를 통해 WTO규범에 부합되는 무역제도 개선 노력을 경주하여 왔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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