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동의과학대학 유아교육과 인형극 동아리 피노키오가 전국 전문대학중 인형극 공연팀 중 가장 우수한 팀으로 인정받았다.

동의과학대학 유아교육과 피노키오팀은 지난 11월 3일 계명문화대학에서 열린 제 8회 전국 전문대학 인형극 경연대회에서 ‘마술가루’라는 작품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전문대학 인형극 경연대회는 전문대학중 유아교육과가 개설되어 있는 전문대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이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인형극 작품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쳐 우열을 가리는 대회로 올해에는 10개 전문대학에서 참가했다.

동의과학대학 피노키오팀의 ‘마술가루’는 자연의 소중함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작품으로 꽃밭에 몰려드는 벌이나 벌레들을 없애기 위해 마법사의 마술가루를 뿌려 이를 제거했으나, 이 때문에 자연과 사람들이 도리어 병을 얻게 되는데 치료약은 벌꿀이었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의과학대학 피노키오팀은 올해 처음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 전국 최고의 인형극 팀으로 선정됐다.

유아교육과 피노키오팀 회장인 천은정(25)씨는 “ 마술가루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자연은 우리가 아끼고 사랑해야 할 대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선택했다”며 “인형극을 준비하는 동안 동심으로 돌아가 어린이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직접 인형극 소품을 준비하면서 학과에 대한 자부심 및 대학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피노키오 동아리 학생들은 올해 여름방학부터 경연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작품 선정은 물론 인형극에 필요한 소품들을 직접 제작하였으며, 극중 출연하는 주인공들의 목소리 녹음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유아교육과 학과장 좌승화 교수는 “인형극은 종합예술이라고 할 만큼 많은 준비과정을 거쳐야 하는 데, 이번 인형극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재학생들이 직접 인형제작에서 공연까지를 담당해 봄으로써 현장적응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의과학대학 유아교육과에서는 대상을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장르를 인형극을 구상하고 있으며, 수상 작품인 ‘마술가루’를 부산 지역유치원들의 순회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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