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오는 11월 7일 총사업비 350억원 규모의 대형건설공사인 상하-구시포간, 옥산 IC-종합운동장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를 발주한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이들 사업이 민선 4기 들어 처음 발주하는 공사이고, 2004년 이후 오래간만에 발주하는 대형공사이기 때문에 도내 건설업체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종전과는 달리 입찰참가 자격기준을 과도하게 제한하지 않는 등 입찰 참여 폭을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전북이외의 업체가 참가할 경우 공동도급 비율을 49%이상 높힌 것은 물론 4개사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게 하였고, 하도급도 50%이상 도내 전문건설업체에 하도급 하도록 한 것이다.

한편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발주공사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가급적이면 도내 업체의 많은 참여와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실적인정과 평가기준을 하향 조정하는 등 나름대로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상하-구시포간 공사는 4.49Km 구간에 148억원 규모이고, 옥산 IC-종합운동장간 공사는 2.74Km 구간에 142억원 규모로 2010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오는 12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높아지고,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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