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직업훈련교도소 늘푸른방송, Apple day(사과하는 날) 특집방송 예정
늘 푸른 방송은 우리 소 자체 신청음악 방송으로 수형자들의 공모를 거쳐 늘 푸른 방송이라 이름을 지었으며 수형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매주 토요일 아침에 30분간 녹화 방송되고 있고 현재 10회까지 방송되었다.
이번에 이런 방송을 기획하게 된 이유는 2006년도가 저물어 가고 있는 이때에 수형자들이 그동안 자신과 관계하는 사람 중에 미처 사과를 하지 못하고 오해와 갈등을 빗고 있다면 섭섭한 점이나 미움의 감정을 다 털어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마련하였다.
현재 신청사연을 받고 있는데 예상과 달리 많은 사연이 도착하고 있어 제작자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사연 중에는 부모님, 가족, 애인, 같은 방을 사용하는 동료 등에게 미안하다는 사연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방송제작진은 사연이 많이 들어온 만큼 최대한 많은 사연을 소개해 줄 예정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의 오해와 갈등이 풀어줬음 하는 바람을 털어놓았다.
청송직업훈련교도소 개요
1983.3.9 청송제1보호감호소로 개칭한 이후 사회보호법이 폐지됨에 따라 2004.12.31 청송직업훈련교도소로 직제를 개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정예직업훈련교도소로 탈바꿈 하기 위하여 리모델링공사가 한창이다. 수용정원은 600명이고 현재는 약 200명이 수용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cheongsongvt.correction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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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직업훈련교도소 총무과 교위 강창석 054-872-950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