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세계문학상 대상에 윤명도 소설가의 장편 ‘금지된 관계’ 당선
「창조문학신문사」에서 ‘창조세계문학상’ 소설부문 ‘대상’으로 윤명도 소설가의 “금지된 관계”를 선정하여 시사랑(www.sisarang.co.kr)에 발표했다.
「창조문학신문사」의 박인과 문학평론가는 “이 '금지된 관계'는 인간의 본질 깊은 곳에 있는 하나님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한 장편 소설로서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하나님께 속한 인간과 인간의 관계 속에서, 인간의 마음과 정신과 영혼 속에 각인되어 있는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고민한 작품”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이 작품의 특징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인간과 사랑의 연결선상에서, 하나님과 인간을 또 사랑과 신앙을 따로 구분하여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세태 속에서 우리의 신앙과 인간과 사랑의 결정체는 모두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서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프로그램에 본질적으로 귀의해 있다는 신앙세계를 표출하고 있다”고 평한다.
이번에 창조문학신문사의 창조세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윤명도 소설가는 황해도 해주 태생으로 일찍이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주 주립대학을 졸업하였다. 현재 미국에서 회계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그의 간단한 프로필과 당선소감은 아래와 같다.
▣ 윤명도 소설가 프로필
1944 황해도 해주에서 출생
1968 연세대학교 철학과 졸업
1974 미국으로 이민
1978 미주 주립대학 졸업, 현재 회계사무실 운영
2000 기독 문예지 “광야”에서 단편소설 “엄마의 가방”으로 신인문학상 당선 (심사위원: 이 호철, 김 지연, 이 문열)
2001 미주 ‘중앙일보’에 단편 소설 “묵비권”으로 신춘 문예입선.
2002 단편소설집 “체취” 발간
2006 도서출판 시사랑 신인문학상 소설 당선 그 외 미국에서 발행하는 문예지 “미주 문학”에 단편 소설들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 계속 중.
2006 '창조문학신문' 창조세계문학상 대상 수상
▣ 당선소감
이번 장편 소설은 4-5년 전에 써놓았던 것을 여러 번 고치고 다듬었던 작품이었습니다.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무거운 주제를 다루어야 하기 때문에 혹시 비신자가 보기에 거부감을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조심성이 늘 있었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한번 쯤 도전해 보고 싶었던 신앙의 본질에 대해서 신학적인 관점이 아니라 깊은 내면적인 성찰을 통해 조심스럽게 증언하고 싶었습니다. 그 어떤 편견과 선입관을 전제한 종교의 관습과 형식을 배제하고 신앙이란 바로 하나님과 사람의 사랑으로 시작하여 사람과 사람의 사랑으로 이어진다는 자연스러운 그 순수성을 소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문학의 시장성과 인기도 의식하지 않고 심도 있게, 그리고 진지하게, 표현해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사실 기독교인으로서 작품 활동을 하면서 반드시 신앙적이어야 한다는 많은 속박과 제한으로 인한 갈등도 있었지만 그러나 그 속박을 뛰어넘을 수 있는 길은 인간의 본질 깊은 곳에 우리가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자유로움과 사랑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앞으로 신앙과 사랑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외롭고 쓸쓸한 우리의 모습을 끊임없이 드러내며, 우리는 결국 그 누군가의 품으로 귀의할 수밖에 없다는 고독한 결단을 위해 글 쓰는 열정과 고통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창조문학신문사에서 작품을 인정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제가 가지고 있는 이 조그만 시도가 창조문학신문을 통해 신자이건 비신자이건 모든 사람들에게 조용한 파장이 일어나기를 기대하여 보는 것입니다.
창조문학신문사 개요
창조문학신문사는 한민족의 문화예술을 계승하여 발전시키고 역량 있는 문인들을 배출하며 시조의 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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