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무인전자경보시스템으로 바뀐다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는 최근 출산율 저하로 인한 병력감소로 교정시설 경비교도의 연차적 감축으로 경비인력 부족현상이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경비업무의 획기적 개선책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과거 인력 의존 경비 방법에서 탈피, 과학적 장비에 의한 경비시스템으로 전환하여 효율성 극대화를 도모키 위해 무인전자경보시스템을 도입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11월 2일 개청한 포항교도소는 무인전자경보시스템을 갖추고 운영에 들어갔으며, 2006년 12월 부산교도소를 포함한 11개 교정시설에 설치가 시작되고, 2007년 35개 교정시설로 확대 실시가 된다.

무인전자경보시스템은 첨단 전자 장비를 이용하여 수용자의 도주방지 및 도주의욕을 사전에 차단, 외부침입자 발생시에 침투경로파악 및 신속한 대처, 통용문 등 구내 출입문 자동화로 인력 절감 및 보안강화의 역할을 하게 된다.

무인전자경보시스템은 교정시설 미관 및 수용자의 인권을 고려한 시스템으로 설계가 되고, 무인전자경보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 교도소의 상징이었던 위압감이 느껴지는 높은 감시대가 사라지게 될 것이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복지지원과 건축주사 강동헌, 051-971-015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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