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추위도 잊은 어르신들의 나들이

대전--(뉴스와이어)--한국조폐공사(사장 이해성)는 2006. 11. 7.(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소재 노인 요양시설인 ‘성요셉동산 양로원’ 가족 35명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하고, 화폐박물관과 인근에 위치한 지질박물관을 관람하며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초청행사 책임자인 전남준 총무팀장은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 때문에 어르신들이 행여 감기에 걸리시지 않을까 염려되어 청남대 등 주변 관광지는 구경시켜 드리지 못했다”며 짧은 일정을 아쉬워하였고, 초청행사 때마다 대형버스를 운전해 온 최만영 기사는 “직접 초청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하다 보니 나 스스로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깨우쳐가는 느낌”이라며 뿌듯해 하였다.

조폐공사는 올해 초부터 문화시설을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농촌 및 오지 마을 어린이들과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값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이 같은 초청행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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