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게이트: 런던, 세번째 캐릭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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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7 16:10
서울--(뉴스와이어)--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지스타2006’에서 ‘헬게이트: 런던(http://hellgate.hanbiton.com)’의 세번째 클래스인 ‘헌터(Hunter)’와 새로운 동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소프트가 밝힌 정보에 따르면 헌터는 기본적으로 정확한 사격으로 장애물을 제거하는 ‘파괴자’의 성격을 띠고 있다. 미스터리와 속임수에 가려진 어둠 속의 인물로, 암살자나 닌자처럼 어둠 속에 숨어 적을 공격하는 클래스다.

이들은 기사단에 속해 있는 템플러나 어둠의 단원인 카발리스트와는 달리 별도의 소속이 없는 인물로 설정돼 있다. 첫번째 클래스인 템플러가 신성력을 바탕으로 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카발리스트 역시 흑마법과 같은 마법 공격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헌터는 고유의 능력을 바탕으로 한 스킬을 주로 구사한다. 은신 상태에서 정찰과 공격을 할 수 있는 은신술과 무기를 터렛으로 바꾸는 장치 스킬, 각종 무기의 사용을 극대화 하는 무기 스킬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헬게이트: 런던’을 개발하고 있는 플래그십스튜디오(Flagship Studios)의 CEO이자 공동창업자인 빌 로퍼(Bill Roper)는 “헌터는 ‘헬게이트: 런던’의 FPS 요소들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다루는 능력이 중요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FPS에 익숙한 유저들에게 더욱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스타2006 기간에 한빛소프트는 세 번째 클래스인 ‘헌터’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함께 아직 공개되지 않은 구체적인 게임에 대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글 버전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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