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화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국의 자원확보 경쟁이 지구촌 전체로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자원협력 심포지엄을 계기로 우리기업의 해외 자원개발 진출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산업자원부 이원걸 차관도 격려사를 통해 “해외 주요국의 자원전문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하고, “안정적인 해외 자원확보를 위한 정부와 기업의 공동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캐나다 연방정부의 자원국장 제임스 로워(Mr. James Lauer)는 유연탄, 철광석, 동, 아연, 우라늄등 우리의 전략광종을 위시한 주요 광물의 국제가격은 최근 3년간 약 3배가까이 상승하였으며, 이러한 원자재의 가격은 향후에도 상당기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호주, 필리핀, 페루등 주요 자원 부국의 연사들은 우리의 진출이 유망한 자국내 중규모 광산 프로젝트들을 소개하여 우리기업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금번 심포지엄이 양국 자원기업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해외 연사들은 자국 내 소재하고 있는 중소형 광산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기업들의 관심과 주도적 개발참여를 요청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해외 자원전문가들은 우리 기업들이 선호하는 저위험, 저수익 방식(low risk, low return)으로는 치열한 자원확보 경쟁에서 한계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우리의 자본과 기술수준을 고려한 직접 개발투자, 외국기업과 제3국 공동진출 등 전략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번 국제자원심포지엄은 해외 광물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현지의 해외인사와 휴먼네트웍을 구축하고 있는 KOTRA와 광물자원 개발에 전문기술을 보유한 대한광업진흥공사가 힘을 합쳤다는데 의미가 있다. 국내 자원업계에 다양한 해외자원 개발정보를 한자리에 제공하고, 해외자원 보유국의 전문가들과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KOTRA 자원협력팀 소병택 팀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해외의 광산 프로젝트 전문가를 국내로 불러들여 우리 기업들에게 해외의 자원개발 프로젝트 현황과 유망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에도 이러한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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