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지난 2005년 11월 ‘국제회의도시, 부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던 ‘2005APEC정상회의’의 성공개최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 및 사진전시회가 내일(11.9)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2005APEC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APEC기념재단과 한국APEC학회에서 주최하며, 11월 9일(목)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이권상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학계, 시민단체, 관련공무원, APEC볼런티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물 홍보 및 발제, 토론,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11.9) 심포지엄은 ‘2005APEC 개최이후의 부산발전전략과제’를 주제로 서승진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APEC개최이후의 부산의 발전전략과 과제’를, 박인호 APEC기념재단 집행위원장이 ‘APEC개최 1년 - 부산시민의 평가’를 발표하고, 이어 이영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이상은 시의원, 이명관 부산일보 논설위원, 이영활 시 경제진흥실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와 ‘2005APEC’ 성공개최 의미를 되새기고, Post-APEC 사업의 구체적 전략과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가 심도있게 이뤄질 전망이다.

첫 발제자로 나온 서승진 교수는 부산시의 미래 비전실현을 위해 △부산의 핵심 산업분야의 부산지역내 전문가 양성을 위한 ‘부산시립대학원대학교’ 설립 △APEC기념 학술대회 매년개최 등을 제안하면서, 미래를 이끌어 나갈 APEC회원국의 청소년들에게 한국과 부산을 알리는 것도 주요 전략임을 강조한다.

박인호 APEC기념재단 집행위원장은 ‘Post-APEC이 되어가고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지면서, “2005APEC은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러한 효과를 이어갈 수 있는 전략마련이 필요하나, 책임감을 갖고 추진할 조직이나 추진체계가 없고, 지방선거와 겹치면서 Post-APEC사업이 단절되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Post-APEC사업의 향후과제로 △2020하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구성 △국제교류재단의 실질적인 민간주도와 Post-APEC 사업주도 필요 △부산 외교단지 조성 △APEC자원봉사자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 △APEC국가간 NGO교류확대 △세계시민대학 상설화 △APEC기념재단의 활성화 △국제교류포럼 설립 △APEC기념관 설립 등을 꼽는다.

한편, ‘2005APEC성공개최’를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이날(11.9)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2층 국제회의실 로비에서 열려, ‘2005APEC정상회의’성공개최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

APEC기념재단(대표 박인호)는 Post-APEC사업 추진 및 국제교류사업을 위해 설립되어 현재 2천명의 회원을 지닌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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