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고리타분한 지식경영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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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2006-11-08 09:16
서울--(뉴스와이어)--펀 경영이 기업의 화두로 자리잡는 요즘, 회사 업무에도 속속들이 펀 경영 바람이 불고 있다. 이 중 하나가 지식의 자웅을 겨루는 퀴즈쇼.

고교생 대상의 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에 이어 연예인들의 ‘스타골든벨’등 각종 퀴즈쇼들이 인기리에 방영되는 가운데, 기업에서도 경영에 퀴즈쇼를 도입해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는 11월 8일(수)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도전 GS칼텍스 지식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영이라는 다소 딱딱한 경영 기조를 벗어나 ‘재미있게 배우는’(Fun& Learning) 지식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식경영 문화를 전개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도전! GS칼텍스 지식골든벨’대회참가자들은 대회 이전, 사전행사 활동우수자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지식을 등록한 직원들 중 우수활동자로 선발된 5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출제된 30문제도 임직원들이 직접 출제한 500여 개의 문제은행에서 발췌한 질문들과 사내 지식전문가들이 제공한 문제 중에서 발췌한 것으로, 각 사업영역별 전문지식과 인사제도, 혁신활동, 신사업 등 업무와 연관되고, 공유가치가 있는 지식들로 이루어져 있다.

GS칼텍스는 이날 행사에서 최후까지 문제를 맞추는 직원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선물과 상패를, 우수상 3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선물과 상패, 참여자 전원에게는 5만원 상당 기념품을 증정했다.

행사를 주관한 지식경영팀 이두상 팀장은 “축제’처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면 지식경영도 일상업무 속에서 얼마든지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퀴즈를 푸는 과정에서 직원들간 화합이 더욱 돈독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도전 GS칼텍스 지식골든벨’ 행사는 사내 지식경영의 성공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 하는 ‘지식공유회’의 한 행사로 기획된 것이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01 지식오피스 대상’을 수상한 GS칼텍스는 2004년 전사적으로 자료, 정보, 지식, Best Practice를 공유하는 지식경영(Knowledge Management)체제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GS칼텍스 지식경영시스템에는 총 25696건의 지식이 등록되었고, 이는 직원 1명당 평균 9.5건의 지식을 등록한 수치이다.(11월 8일 기준)

이외에도 매월 지식경영 활동우수자 및 활동우수 팀을 시상하는 등 지식경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는 등 ‘함께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으며, 지식경영이 회사의 주요한 성장엔진으로 자리잡고 있다.

GS칼텍스는 지식경영이 기업의 경쟁력 우위를 결정하는 시대상황을 인식하여 지식공유는 물론, 지식의 재창출을 통한 핵심지식을 발굴하여 사업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개요
GS칼텍스는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출범하여 정유, 석유화학, 윤활 등을 전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국내 최고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gscalt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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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홍보팀 고민정 대리 02-2005-6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