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세계화와 국제학’ 주제 전국 대학생 국제학 포럼 개최

부천--(뉴스와이어)--가톨릭대학교 국제학부는 9일 성심교정 미카엘홀에서 <세계화와 국제학>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국제학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 중에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가 참석하여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오전과 오후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세계화 시대 국제학의 의미, ▶세계화는 미국화인가? ▶중국의 부상은 우리에게 위협인가 기회인가? ▶세계화 시대의 안보와 한국, ▶동북아 지역통합과 민족주의, ▶국제통상환경의 변화와 한국의 대응 등 다양한 국제학 관련 주제로 전국 15개 대학생 팀이 열띤 발표와 토론을 벌이게 된다.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 30분에 가톨릭대 아태지역연구소는 ‘미중관계와 한반도’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후 3~4시에는 버시바우(Alexander Vershbow) 주한미국대사가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되며,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 간단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가톨릭대 국제학부 박건영 교수는 “학생들에게 이번 포럼이 국제 관계 이슈들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atholi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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