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하는 독서, 글로 쓰는 토론, 소설로 하는 논술 ‘논술잡는 스키마’ 출간
스키마 독서지도 방법은 아동학습 지도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자세히 읽기를 통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 시키고 다양한 의문 갖기를 통해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방법은 독서능력 향상을 물론 다른 타 과목에도 응용 할수 있는 독서법이다.
책 읽어주는 어른이 논술 잡는 아이를 만든다-대하소설 <장길산> 을 읽어주는 아버지
이 책 <논술 잡는 스키마>의 저자 유영호는 ‘스키마 독서 지도 방법론’을 강의하고 저술활동을 하기 이전에 초등학교 6학년짜리 아들에게 졸업선물로 황석영의 소설 <장길산>을 직접 읽어주는 아버지이다. 또한 박완서의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엄마가 읽어줄 때는 아주 재미있게 듣더니, 학교에 가져가 혼자 읽고 나서는 너무 어렵더라고 솔직히 인정하는 학생들의 선생님이기도 하다.
이렇듯 ‘말로 하는 독서, 글로 쓰는 토론, 소설로 하는 논술’이라는 독특한 독서 방법론을 실천하고 있는 저자의 독서와 논술 지도법은, 두 가지 형태의 수업을 가정해 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첫 번째 수업에서, 다양한 자료를 준비하고 열정적으로 교사가 강의하는데도 아이들은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아니면 관심이 없다는 듯이 딴 짓을 한다. 그런데도 교사는 반성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문제일 뿐이다. 또 다른 수업에서, 교사는 가만히 아이들이 하고 있는 것을 지켜만 본다. 아이들은 집중해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교사가 한두 가지 지적하면 별 불평 없이 고쳐 쓰곤 한다.
과연 어떤 수업이 바람직한 것일까.교사가 열성으로 설명할 때 딴 짓 하는 아이와 교사가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때 집중하는 아이는 다른 아이가 아니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책을 읽고 책과 저자와 대화하고 싶어도 교사가 설명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교사가 독해 평가를 내리기 때문에 결국 교사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아채야 하고 어떤 경우에 칭찬을 하는지 알려면 또 교사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것이다. 결국 ‘교사가 주제를 설명하지 않아도 독서 공부를 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이 읽는 책과 직접 대면하게 하라’는 새로운 독서 지도법의 탄생이 여기에서 시작된다.
논술은 창의력이다-스키마(schema) 독서 전략으로 논술을 정복하자
‘논술’이란, 넓게는 초등학생이 쓰는 주장글부터 대학생들이 쓰는 논문, 소논문까지 포괄하고 있다. 여기에 논설이 포함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적인 구분보다는 논리적인 글이라면 모두 논술이라고 여기기도 한다.논술고사의 채점 기준으로는 이해 분석력, 논증력, 창의력, 표현력이 제시되고 있는데(서울대학교의 경우), 이 중 창의력이 4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논술의 관건인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제시되는 것이 스키마 독서법이다.
스키마는 흔히 배경지식이라고 한다. 즉, 책을 읽기 전부터 본인이 갖고 있는 지식의 내용과 구조를 말한다. ‘스키마 이론’에 따르면,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정보를 선택적으로 받아들이고 줄거리를 재구성하고 주제를 추론하는 것은 이러한 스키마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책을 읽기 전에 내용 스키마나 구조 스키마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독서 전략이다.
요즘 아이들은 너무나도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데 그 지식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도 문제지만 자신의 지식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더 큰 문제이다. 또 수동적으로 배운 지식을 그냥 받아들이기만 했을 뿐 이에 대해 의문을 갖지 않는 아이들도 많다. 아니, 의문을 가져서는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아이들은 기존 지식이나 낯선 지식에 대해 의문을 갖지 않는다. 책을 읽고 주인공의 생각이나 행동에 대해 옳다, 그르다는 식으로 빠르게 결론을 내린다. 예를 들어 ‘왜 왕따를 시켰을까, 어떻게 극복했을까.’ 하고 왕따가 벌어진 배경이나 상황을 살펴보면서 의문을 가져야 하는데 ‘왕따를 시키면 안 돼지, 왕따를 시키면 상대방이 마음 아플 줄 알면서 왜 입장을 바꿔 생각하지 못할까?’ 하고 본인의 기존 생각만 반복할 뿐이다.
논술에서 얘기하는 창의력은 어떤 책을 읽고 처음에 떠오른 결론이나 저자의 생각에 의문을 던지지 않고서는 키울 수 없다. 잠정 결론을 내린 생각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는 것은 본인과 대립되는 반론을 스스로 생각한다거나 본인 생각에 드러나지 않고 숨어 있는 것들, 이를테면 배경이나 맥락이 내 경험과 어떻게 다른지, 생략된 전제나 함축하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등을 끄집어내어 다르게 생각해 볼 기회를 갖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자신의 생각을 ‘낯설게’ 보고, ‘거리를 두고’ 보고, ‘뒤집어’ 보라는 것이다.
9가지 테마 학습을 통해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제시
이렇게 아이들이 교사와 토론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생각과 토론하려면 책의 이야기를 ‘내 경험’이나 ‘교사의 시각’으로 해석하지 않고 ‘저자의 맥락/배경’으로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모르는 것을 모르는 채로 기억하고 자신의 처음 생각에 의문을 던지려면 강하게 집중해야 한다. 따라서 이 책은 집중력이란 가장 기초적인 부분에서 시작된다.
<논술 잡는 스키마>에는 집중력에 이어서, 듣기 능력, 말하기 능력 등 기초 능력과 기억력/사고력/독해력 등 독서 능력, 창의적 표현 능력인 독후감, 토론, 논술이라는 9가지 능력을 기르기 위학 학습법이 제시되고 있다.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생각하고 정리해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쓰면서 생각하고 정리하는 것이다.
-현재 중심 내용을 독해하는 수준이 높은 아이보다 독해하지 못해도 집중하고 기억하는 태도 가 강한 아이가 성장한다.
-창의력은 독특한 생각을 하는 힘이 아니라 상식에 의문을 던지며 논의 전개를 하는 힘이다.
-독후감 쓸 때 교훈이나 느낌만 짧게 쓰는 것은 내용을 자세하게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노력하지 않는데 결과가 좋은 아이를 칭찬할 것인가, 결과는 부족해도 노력하는 아이를 칭찬할 것인가.
저자의 이런 주장을 읽다 보면 다음과 같은 감상평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느낄 수 있다.
“스키마 독서법은 아동 학습지도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자세히 읽기를 통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의문 갖기를 통해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방법은 독서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여타 학습 과목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그리고, 각 장의 내용에 맞게 저자가 권해주고 있는 추천도서 60여 권은 그것 자체로 하나의 권장도서 목록이 될 만큼 알차다.
독서지도에서 주의할 점 10가지
한편 각 장의 끝에 붙은 <수업 사례>와 <수업 예시>는 스키마 독서 지도법의 장점을 보다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독서 지도에서 주의할 점 10가지> 역시 많은 교사나 학부모들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으로서 다른 책에서 소개된 것들과 생각이 다른 것들을 모았다(① 독서를 지도할 것인가, 말 것인가? / ② 영상 매체는 중독이다 / ③ 어떤 독서 습관이 필요한가? / ④ 도서관/서점/대여점의 문제점 / ⑤ 학습 만화는 계륵? / ⑥ 과학책-정보가 너무 많다 / ⑦ 위인전에는 역사가 없다 / ⑧ 독서록을 쓰지 않는 편이 낫다 / ⑨ ‘좋은 책’은 많아도 내 자녀에게 ‘맞는 책’은 없다 / ⑩ 집중력을 중심으로 장기 계획을 세운다).부록 <읽기 능력 향상이 왜 시급한가?>는 다른 독서 지도법의 문제점을 지적한 내용으로 흥미로운 논쟁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다.
■ 차례
들어가는 말-‘논술 잡는’ 스키마란?
논술은 창의력이다/스키마는 ‘지식 구조’가 아니라 ‘경험 구조’에 가깝다/논의를 전개하면서 창의력을 키운다/‘의문-답-의문’ 형태로 논의 전개를 익힌다/
추천도서 : 낯선 시각에 주목한다/사례① 수업사례/주의할 점① 독서를 지도할 것인가, 말 것인가?
<1. 기초 능력-집중력/듣기·말하기 능력>
1장 집중력
집중력이 높아야 학습능력이 높아진다
지도 방법 : 공부 시간, 그 순간부터 집중하는 것을 가르친다
1) 집중 시작 2) 강한 집중 3) 긴 집중 4) 집중 선택
유형 관찰
1) 집중력이 높은 유형 2) 집중력이 어떠한지 판단하기 어려운 유형들 3) 집중력이 약한 유형
추천도서 : 아이의 집중력을 관찰해 보자/사례 ② 집중력 관찰사례/주의할 점② 영상 매체는 중독이다
2장 듣기 능력-이야기 듣기
이야기 듣기는 듣기·읽기의 수용능력을 키워 준다
지도 방법 : 책을 좋아하는 고학년에게도 읽어 준다
1) 쉬운 책부터 충분히 읽어 준다 2) 듣는 것을 좋아하게 되면 들을 때 집중해서 듣도록 한다 3) 처음엔 짧게 읽어 주고 집중력에 따라 차츰 시간을 늘린다 4) 듣고 기억하는 힘이 생기면 몇 달에 걸쳐 장편을 읽어 준다
유형 관찰
1) 듣는 힘이 강한 유형 2) 듣는 힘이 약한 유형
추천도서 : 읽어 주기의 매력/사례③ ‘듣기’ 설문 조사/주의할 점③ 어떤 독서 습관이 필요한가?
3장 말하기 능력-줄거리 발표하기
발표로 스스로 집중력·기억력을 점검할 수 있다
지도 방법 : 줄거리나 자기 생각·느낌을 말로 표현한다
1) 우선 줄거리 발표의 부담을 덜어 준다 2)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책 내용을 자세하게 기억해서 발표하는 것이다 3) 상상하거나 그림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용어 그대로 발표하는 것이다 4) 줄거리를 발표하는 힘이 생기면 자기 생각이나 느낌을 발표시킨다
유형 관찰
1) 말하는 힘이 강한 유형 2) 말하는 힘이 현재는 강하지만 앞으로 염려되는 유형 3) 말하는 힘이 약한 유형
추천도서 : 말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중요하다/사례④ 수업사례 연구/주의할 점④ 도서관/서점/대여점
<2. 독서 능력-기억력/사고력/독해력>
4장 기억력
모르는 것을 모르는 채로 기억한다
지도 방법 : 저자의 생각대로 간추리기 위해 자세하게 기억한다
1) 처음에는 자세하고 정확하게 기억한다 2) 자세하게 기억하는 힘이 생기면 간추리는 힘을 길러 준다 3) 사소한 것도 기억하려고 애쓰는 아이들이 빨리 성장한다 4) 머릿속으로 그림을 떠올리면서 장기 기억한다
유형 관찰
1) 읽고 나서 기억하는 수준이 크게 차이나는 유형 2) 읽고 나서 곧바로 기억은 잘하지만 며칠 지나면 거의 잊어버리는 유형 3) 기억력이 한때는 뛰어났지만 언제부터인가 떨어진 유형 4) 짧은 기억은 잘하는 편인데 긴 기억은 힘들어 하는 유형
추천도서 : 세부기억 후에 깊은 독해가 가능하다/사례⑤ 수업사례 연구/주의할 점⑤ 학습만화는 계륵?
5장 사고력
교사/부모의 발문으로 창의적인 논의 전개가 가능할까?
지도 방법 : ‘의문-대답-질문’ 형태로 사고를 전개한다
1) 책을 읽기 전에 내용 소개를 읽고 스스로 의문을 만든다 2) 자기 의문에 대답을 길게 쓰고 그 대답에 질문을 만든다 3) 책을 읽고 나서 의문을 갖게 만들고 대답-질문 형태로 생각을 전개하게 한다 4) 왜 궁금한지 자기 생각이 나타나야 좋은 의문이다
유형 관찰
1) 생각하기를 싫어하는 유형과 생각이 깊은 유형 2)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또 성장할지 못할지 판단하기 어려운 유형
추천 도서 : 사고 전개를 연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사례⑥ 수업사례 연구/주의할 점⑥ 과학책-정보가 너무 많다
6장 독해력
주제 파악보다는 그 과정, 즉 저자와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도 방법 : 저자와 토론하기 위해 평가를 유보한다
1) 작은 사건(장면)이라도 전체 줄거리 속에서 의미를 이해한다 2) 등장인물의 성격을 구체적인 장면과 연결시켜 추론한다 3) 작가와 대화하거나 토론하는 형태로 생각하면서 독해력을 키운다 4) 반성이나 해석보다는 평가를 유보하고 의문 형태로 생각을 전개한다
유형 관찰
1) 자기반성이나 교훈을 나열하면서 독해하는 유형 2) 등장인물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유형 3) 이야기 흐름이나 전체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는 유형 4) 중심 생각이 떠올라도 길게 전개하기 힘들어하는 유형
추천 도서 : 주제를 감 잡았다고 독해한 것은 아니다/사례⑦ 수업사례 연구/주의할 점⑦ 위인전에는 역사가 없다
<3. 창의적인 표현 능력-독후감/토론/논술>
7장 독후감
독후감도 습작이 필요하다
지도 방법 : 생각을 길게 쓴 다음 고쳐 쓴다
1) 자신이 선택한 책을 집중해서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2) 줄거리보다 생각을 더 길게 쓰도록 한다 3) 생각의 덩어리를 구분해서 중요한 생각을 여러 번 고쳐 쓰게 한다 4) 논의 전개 형태로 생각을 길게 쓴다
유형 관찰
1) 글을 못 쓰는 유형 2) 지금은 못 쓰지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형 3) 지금은 잘 쓰지만 성장하기 힘들다고 판단되는 유형
추천 도서 : 아이들은 책을 읽고 무엇에 감동할까?/사례 ⑧ 수업사례 연구/주의할 점⑧ 독서록을 쓰지 않는 편이 낫다
8장 토론
글로 쓰면서 토론 주제, 과정, 결론까지 스스로 탐구한다
지도 방법 : 상대 주장의 근거만을 글로 써서 비판한다
1) 친구들과 의견이 다르게 나오는 토론 주제를 스스로 생각한다 2) 말로 토론하기 전에 상대 의견에 대한 비판을 글로 쓰면서 토론한다 3)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을 근거로 범위를 좁혀 토론한다 4) 상대 주장이 가능함을 인정하고 그 근거만을 비판한다
유형 관찰
1) 토론에서 느리게 반응하는 유형 2) 상식이나 시사에서 근거를 찾는 유형
3) 토론에서 상대를 이기려고만 드는 유형
추천 도서 : ‘좋은 책’이라면 토론할 거리는 많다/사례 ⑨ 토론수업 예시/주의할 점⑨ ‘좋은 책’은 많아도 내 자녀에게 ‘맞는 책’은 없다
9장 논술
‘반론을 고려’하면 지는 것이 아니라 설득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지도 방법 : 고전·시사보다 청소년 소설에서 논술을 공부한다
1) 책 한 권을 읽고 쟁점이 나타나도록 논술 주제를 스스로 정한다 2) 얼거리 짜기 전에 창의력 형태로 논의를 전개한다 3) 논리가 충실한 내용만 모아 얼거리를 짠다 4) 전체 비율을 고려해서 빠르게 쓴다
유형 관찰
1) 논제와 달리 쓰는 유형 2) 제시문을 이해하지 못하는 유형 3) 창의력이 부족한 유형 4) 논증력이 부족한 유형
추천 도서 : 소설에서 논술 창의력을 공부한다/사례⑩ 논술수업 예시/주의할 점⑩ 집중력을 중심으로 장기 계획을 세운다
[ 부록 ]
1. 읽기 능력 향상이 왜 시급한가?
2. 서울대학교 모의 논술고사 결과(발췌)
저자 유영호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1996년부터 아이들에게 독서와 논술을 지도하면서, 아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목소리를 불러일으키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2002년부터 《플러스맘》, 《위즈키즈》에 독서 지도 칼럼을 싣고 있으며 또 《위즈키즈》와 공동으로 ‘독서연구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99년 ‘스키마(schema) 언어교육연구소’를 설립하여 생각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스키마 독서 지도 방법론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상지대 외래교수로 사회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2004년 봄부터 지금까지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스키마 독서 지도 방법론 ‘기본과정’(수요일)과 ‘심화과정’(금요일)을 개설하여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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