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중국 공안부·검찰원 등 12곳에 보안시스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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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9 11:10

서울--(뉴스와이어)--네트워크 보안업체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은 9일 중국 공안부, 검찰원, 교육위원 등 12곳에 네트워크 보안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윈스테크넷은 4사분기 동안 공안부, 광주검찰원, 풍부시공안국, 안휘성증권감독위, 하남담배공사연구소, 호남풍령교육위원, 천진해도출판사, 서안제경학원, 하남중주대학, 하남중주삼중학교, 운남유니시스, 북경인민대부속중학교에 각각 침입탐지시스템 ‘스나이퍼IDS’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윈스테크넷은 2002년 6월 현지 첫 인증을 획득하면서부터 현재까지 60개의 중국 IDS 고객사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측은 “중국의 인터넷 인프라는 한국보다 1-2년 정도 늦어 네트워크 보안분야에선 현재 방화벽과 IDS의 수요가 가장 높은 편”이라며, “윈스테크넷의 경우 IDS로 4대 국가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전 산업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윈스테크넷은 IDS의 지속적인 공급과 함께 침입방지시스템(IPS)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채널 파운더소프트(방정과기)와 IPS사업에 대한 별도의 채널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현지 IPS 담당 엔지니어 대상의 기술교육과 IPS 운영 테스트를 진행했다.

◎ ‘스나이퍼IDS’는?
국산 IDS로는 처음으로 중국의 4대 국가인증을 전부 획득해 산업군별 보안솔루션 공급 자격을 갖춘 제품이다. 중국의 4대 인증은 민수시장용 공안부인증, 공공기관용 보밀국인증, 군기관용 인민해방군인증, 금융기관용 신식측평인증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분야별 보안시스템 구축시 기본조건으로 적용된다.

◎ 방정과기는?
중국 전역에 400여 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보보호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공급, 교육,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IT 전문 솔루션 공급사다. 현재 국내 보안솔루션으로는 윈스테크넷의 IDS와 IPS, 퓨쳐시스템의 가상사설망(VPN)과 방화벽(Firewall)을 취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ns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