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경기영상위원회, ‘제1회 동영상 UCC 대상’ 선발대회 열어
이번 동영상 UCC 대상은 불법·펌질 등의 저작권 침해 콘텐츠를 지양하고, 순수한 UCC 양산 도모 및 활성화를 통한 영상 제작 보급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특히 자유 공모 분야 외에도 양질의 UCC 생산을 장려하고자 각종 영상 제작에 필요한 저작권이 자유롭게 공개된 미디어 소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음이 무료로 제공하는 종합 멀티미디어 편집기인 ‘멀티킷’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아이디어가 담긴 창의적인 동영상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선정된 동영상 UCC 수상작은 인터넷뿐 아니라 모바일, DMB, IPTV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상영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말경 오프라인에서의 시상도 계획하고 있다.
다음 측은 최근 웹 2.0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소비에 대한 사용자 요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동영상 UCC는 참여와 공유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 서비스 발전을 한 단계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반인도 양질의 동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양성하고자 이번 동영상 UCC 대상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동영상 UCC 대상은 응모자가 저작권을 갖고 있고 타 공모전 출품·수상한 적이 없는 동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출품 수 제한은 없으며, 모집 분야는 ▲ 주변 생활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자유응모(3분 이내) ▲ 공포· 코믹 등 총 7개 주제로 구성된 장르응모(5분 이내)▲ 유명CF·영화·등 다양한 미디어소스를 활용해 패러디, 재가공하는 UMC (사용자 가공 콘텐츠 : User Modified Contents) 응모(3분 이내) 등이 있다. 참가 방법은 다음달 14일까지 Daum동영상(http://see.daum.net)을 통해 가능하다.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실시간 네티즌 평가 및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 12월 26일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총 3,000만원 규모로 대상 (1명, 500만원), 금상(4명, 200만원), 은상(8명, 100만원), 동상(8명, 50만원), 특별상(4명, 50만원), 네티즌인기상(3명, 30만원), 입상(12명, 20만원), 주간베스트캐논상(35 명, 디카지급)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75 명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다음 김철균 부사장은 “이번 대회를 정례화해 대표적인 동영상 UCC 공모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동영상 UCC생산 및 확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및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동영상 UCC플랫폼의 대표주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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