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장 박람회, 11.9~11.12 4일간 국내 최초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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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2006-11-08 11:15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기능의 최고수인 명장(名匠)들이 만든 명품들이 전시되는 박람회가 우리나라 최초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 국민들에게 명품감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명품에 대한 친근감을 주고 명품생산을 활성화하는 한편 기능장려 풍토를 조성하기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83명의 명장이 대거 참여한다.

박람회는 △귀금속, 칠기, 도자기 등 공예분야, △이·미용, 세탁 등 서비스 분야, △양장, 한복, 편물, 자수 등 패션분야 △기계설계, 산업기계, 자동차기계, 보일러 등 산업체 분야 등 4분야로 나누어 명장의 작품을 전시한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용달)은 이 같은 내용의 “2006 대한민국 명장박람회”를 오는 9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박람회 행사기간 중에는 명장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의 작품을 공연하거나 시연하는 웨딩헤어쇼, 전통칠기시연, 생활가구 제작시연 등이 있으며, 일반 시민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명장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케이크 명장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제과기술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제과 및 조리명장과 함께하는 무료 시식코너도 있다.

케익만들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시민은 박람회 홈페이지(www.masterhandexpo.com)로 사전 신청하여야 된다

김용달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한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명장들의 높은 기능수준과 인적자원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명장과 일반국민이 직접 만나 교류하는 장으로서 다양한 부대행사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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