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가석방관련 부조리 신고안내문 발송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는 가석방과 관련된 청탁으로 인한 부조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가석방에 대한 정확한 홍보를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가석방예비회의에서 가석방 신청자로 결정된 수형자들의 가족들에게 「가석방관련 부조리 신고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가석방 제도에 대한 충분한 대민 홍보와 사전 안내를 하여 가석방을 빙자한 부조리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또한 신입 심사시 가석방 등 처우 관련 각종 비리에 연루되지 않도록 수형자에게 사전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루라도 빨리 수형자들이 가정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수형자 가족들의 간절하고도 불안한 마음을 이용하여 가석방을 빙자한 금품 수수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찾아가는 교정행정서비스,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공무원상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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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사 이강희, 051-971-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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