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외부전문인사로 구성된 팀지원체제 상담반 운영
팀지원체제 상담반의 운영은 문제성이 있는 사람을 효과적으로 도와주기 위해 법률분야(변호사 등),의료분야(의사 약사 간호사), 교육분야(교수 교사 등)종교분야(목사 신부 스님 등) 등 각 분야의 전문직 종사자가 한팀이 되어 문제발생시 문제의 성격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적 서비스를 즉각적이고 다각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는 2006년 12월부터 교정현장에서 위 방식의 팀지원 체제 또는 팀접근(Team approch)이 가능하도록 각 과의 (의료·교화·보안·분류·작업 등)업무전문가 및 외부의 전문인사가 한팀이 되어 법률 및 규칙의 범위 내에서 각 문제 수용자에 대한 처우등 고충사항에 대하여 심도있게 상담을 실시하여 심적안정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수용생활의 안정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팀지원체제 상담은 계호근무준칙 제125조(고충상담),중점관리 수용자 관리지침 제19조, 고충처리반 운영지침 제4조3항(개별상담)에 근거하며 팀 지원체제 상담반은 교육교화과에 두고 피상담자 선정방법은 자살을 수회 기도하거나 수회 미수에 그친 자,상습적으로 이물질을 취식· 자해를 하거나 상습적으로 직원을 폭행 하거나 동료수용자를 폭행하는등 폭력성이 아주 농후한자, 기타 소장이 팀 지원체제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자로 선정하여 수용생활의 안정을 유도한다.
상담반은 반장 1인을 포함하여 자체 상담요원 및 외부상담 위촉위원으로 구성하고 매회 팀 지원체제 상담시 상담요지에 따라 상담하고 간사 1인을 두고 각과에 소속된 직원중에서 상담학·교육학·심리학등을 전공한 자로 선정한다.
외부전문인사는 교정위원·종교위원·대학교수·전문상담자·법률전문가·의사 등에서 사전 위촉한 자로 정하여 수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보안관리과 책임관 이호욱,051-971-0151(31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