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득 전자신문 사장,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에서 명예박사 학위
허운나 총장은 이날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박성득 사장이 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 전파관리국장, 정보통신정책실장, 차관 등 주요요직을 차례로 거치면서 전화 1천만회선 돌파(‘87. 9)로 1가구 1전화 시대를 열었고 시외 및 이동전화부문에서 경쟁도입 등 통신시장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체제 도입과 함께 세계 최초로 CDMA기술 도입, ITU (국제전기통신연합) 이사국 진출을 이끌어 내는 등 국내 IT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고 강조했다.
허 총장은 또 “박 사장은 ICU 설립과 개교에 직접 참여해 ICU가 오늘날 세계적인 IT 인재양성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발전의 토대를 구축했다”고 학위 수여 이유를 밝혔다.
박성득 사장은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의 6번째 명예박사로 내국인으로서는 남궁 석 前 정보통신부 장관, 윤동윤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이사장에 이어 세 번째 이다.
외국인으로서는 도 쭝 타(Do Trung Ta) 베트남 우전통신부 장관과, 림 켕 약(Lim Keng Yaik) 말레이시아 수자원 및 에너지통신부 장관, 마이 리엠 쭉(Mai Liem Truc) 베트남 우전통신부 차관이 ICU로부터 각각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편 이날 열린 박성득 사장의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수여식에는 양승택 동명대 총장, 윤동윤 前 정보통신부 장관, 유영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정규석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원장, 권혁조 광운대 정보통신대학원장,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 서영길 TU미디어 사장, 최재유 충청체신청장 등 국내 IT관련 산·학·연구기관 대표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웹사이트: http://www.ic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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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1일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