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전국 100만 관객 돌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100만 관객돌파는 지난 25일 전국개봉이후 15일만에 이룬 것으로 이 기록은 2000년 이후 국내 개봉한 할리우드 드라마/코미디 장르 중 최단기간 달성 기록이다.
<러브 액추얼리><브리짓 존스의 일기:열정과 애정>도 이루지 못한 할리우드 유사 장르 최단기간 100만 돌파!
관객 100만 명 동원이 외화는 물론 한국영화도 쉽지 않은 국내 영화 시장에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비수기 시즌에 개봉하여 개봉 2주 만에 관객 100만을 넘겼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영화가 아닌 영화로서는 개봉 후 2주 동안 <러브 액츄얼리>(2003년 12월 5일 개봉)는 70만 명, <브리짓 존스의 일기:열정과 애정>는 87만 명을 기록, 100만을 넘기지는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볼 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100만 관객 돌파는 할리우드 시장기준, 스타의 개런티에도 미치지 못하는 적은 예산의 드라마장르 영화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웰메이드 코미디 영화가 무엇인지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흥행청신호는 관객들이 이제는 영화의 사이즈감이 아닌 영화의 완성도에 손을 들어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2006년 흥행과 호평 모두에서 가장 빛나는 할리우드 코미디!
개봉 3주차 예매에서도 신작들을 위협하며 예매율 2위!
10월 넷째주 개봉한 <가을로>, <마음이>를 비롯 2주차 때 개봉한 <잔혹한 출근>까지 쟁쟁한 한국영화들의 물량공세에도 불구 악마는 굽힐 줄 몰랐다. 전세계 곳곳에서 악마 열풍을 일으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국내 흥행성적은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과는 대성공!! 개봉 전부터 수 많은 이슈를 불러 모으며 입소문을 타고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 주요 예매사이트 예매 1위를 석권했고 박스오피스에서도 악마는 2주째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직장생활소재나 패션 비주얼,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의 연기력이 입소문을 탔고 주요관객인 여성을 비롯, 남성관객과 직장인 단체관람까지 확산되어 다양한 관객층의 열광적인 지지로 유사장르 중 최단 기간100만 관객돌파 기록을 세웠다. 결국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스페인, 호주, 전세계가 악마 열풍에 휩싸인 가운데 한국에서도 악마의 자존심을 지켜낸 것이다.
이처럼, 외화로 단기간 내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발칙한 웰메이드 오락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단연코 올해 흥행과 호평에서 최고의 할리우드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개봉 3주차도 대형 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서 화제의 신작 <사랑따윈 필요없어>와 큰 차이 없이 예매 2위(2006년11월8일 오전 10시 기준)에 올라 쟁쟁한 신작들을 위협하며 흥행가도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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