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접견실 및 민원실 편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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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8 13:47

부산--(뉴스와이어)--수용되어 있는 가족을 접견하기 위하여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는 접견실 및 민원실에 편의시설을 확충하였다고 밝혔다.

신축후 30여년이 지난 부산교도소 접견실은 시설이 노후되어 난방 및 방음이 되지 않아 겨울철 접견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들이 수용자와 접견시 추위에 떨어야만 하였고, 민원실에서 대기하는 시간동안 딱딱한 플라스틱 의자에서 불편하게 대기하였다.

이에 부산교도소에서는 노후화되어 방음이 되지 않는 접견실 나무목재문을 방음효과가 뛰어난 철제문으로 교체하였으며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접견을 할 수 있도록 각 접견호실마다 난방시설을 설치하였다.

또한, 민원실에서 대기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쇼파식 의자로 교체하여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였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