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가 추진 중인 ‘전남 돼지광역브랜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8일 도에 따르면 오는 12월 초 무항생제로 사육된 돼지가 출하되는 시점에 맞춰 브랜드 명명식 및 시식회를 갖고 전남돼지광역브랜드를 본격 출범시킬 계획이다.

특히,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과 가공을 통해 2차산업 활성화와 축협 이미지를 브랜드에 접목시킴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찾는 브랜드로 육성,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도내 41개 농가(3만1천두)에서 돼지광역브랜드에 참여키로 확정했고, 도는 앞으로 3년간 100개 농가 15만두로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그 동안 돼지광역브랜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벌여왔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양돈협회 등 생산자 간담회에서 시군과 지역축협을 중심으로 돼지광역브랜드를 육성키로 하고 나주 축협에서 나주, 함평, 영암 등 6개 축협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양돈브랜드 육성에 합의했다.

이어, 도는 전남 서북부권 지역 축협장을 설득한 결과, 나주축협 등 10개 축협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월 나주축협 영산포회의실에서 ‘전남양돈브랜드 육성을 위한 조합장 협약식’을 가졌다.

도는 또, 브랜드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참여축협조합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나주, 담양, 화순,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장성,광주광역시 등 전남 서북부권 10개 시군에서 브랜드사업에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사업주체인 나주축협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와의 연구 및 각종 실험사업지원 협약체결, 축산물등급판정소 호남본부와 돼지 출하농가별로 등급성적을 분석, 피드백해 주는 협약 등도 체결됐다.

또,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돼지질병 발생 저하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소비자의 기호 충족을 위해 친환경축산인 무항생제 돼지를 사육키로 결정하고 현재 18개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시험사육 중에 있다.

한편, 도는 나주축협이 주관한 서북부 돼지광역브랜드사업을 도 지원사업 대상주체로 확정하고 매년 육성자금의 일부를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무항생제 돼지로 인증을 받아 학교급식이 되도록 판로 확보를 위해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 도지사품질인증, 소비자시민의 모임이 주관하는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 추진과 참여농가의 사료비 해결을 위해 정부 융자금을 최대한 확보해 지원하고 농협전남지역본부와도 유기적인 협조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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