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박물관, ‘오페라 콘서트 및 시극 공연’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정완)은 『해솔관』개관기념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특별강연, 공연행사 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축제를 펼치고 있다.

지역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문화예술축제의 네 번째 공연프로그램으로 11월 11일(토)에는 『시와 극의 만남-그 두 번째 이야기』를, 12일(일)에는 『오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먼저, 11일(토)에 공연하는 『시와 극의 만남-그 두 번째 이야기』의 주요내용으로는 우리나라 전래동화인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극형식으로 풀어낸 시극 공연을 비롯하여 시와 노래, 시와 춤사위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킨 시낭송도 함께 감상할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번 행사는 지난해 가을문화축제를 통해 선보인바 있는 『대구시낭송협회 대구지회』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어서 12일(일)에는 전국에서 유일한 시립오페라단인『대구 시립 오페라단』을 초청 ‘가을, 사랑, 희망’을 주제로 한 ‘한국 가곡’과 ‘세계의 명곡’ 그리고, ‘유명오페라의 아리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오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5일(일) 지역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열광 속에서 개최한 공연으로 두 번째 무대로 선보일 이번 공연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daegu.museum.go.kr

연락처

국립대구박물관 담당자 우현욱 053-768-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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