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노무현 대통령은「한-아프리카 포럼」에 참가하기 위하여 11.6-8간 우리나라를 방문중인「사수-은게소」콩고공화국 대통령과 11.8 오전 정상회담을 가졌다.

정상회담에서 노 대통령은 콩고 인프라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기업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고,「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콩고에 대한 원조를 확대할 것을 밝혔다. 아프리카 연합(AU) 의장인「사수-은게소」콩고 대통령은 지역정세와 경제개발을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한국의 발전이 아프리카 발전의 모델이 될 수 있음을 언급하면서 개발 파트너가 될 것을 희망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우리 전문가 파견 등 양자간 협력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한편, 양국 정상은 양국 기업인의 상대국 투자와 그 수익에 대해 최혜국 대우와 내국민 대우를 보장하기 위하여 양국 외교장관이 서명한 「투자보장협정」서명식에 임석했다.

이번「사수-은게소」대통령의 방한은 1961년 수교 이래 콩고공화국 대통령의 최초 방한이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경제협력 등 실질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콩고공화국은 원유 약 18억배럴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2005년 우리는 콩고공화국으로부터 800만배럴의 원유를 수입(우리의 원유 수입 제10위 국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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