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제 개막작 ‘편지’의 다마야마 테츠지 방한
<편지>는 동생을 위하다가 실수로 살인을 저지른 형과 그 형 때문에 주눅들어 살 수 밖에 없는 동생, 그리고 그 동생을 곁에서 따뜻하게 지켜주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테츠지는 이번 영화에서 형 역을 맡아 <전차남>의 야마다 타카유키, <박치기!>의 사와지리 에리카 등과 함께 공연했다. 현재 테츠지는 일본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배우. <나나2> 등의 차기작이 대기중이다. 이번 <편지>에서는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감량하는 등 성실한 연기 열정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영화제에서는 폐막작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의 신죠 타케히코 감독, <터치>의 이누도 잇신 감독도 영화제 일정에 맞춰 방한, 무대인사를 갖는다. 특히 이누도 잇신 감독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등으로 잘 알려진 스타 감독. 오는 19일에 열리는 영화제 심포지엄에서 <괴물>의 봉준호 감독과 함께 대담이 예정돼 있다.
이번 제3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며, 총 18편의 일본 신작들이 관객들에게 소개된다. ‘꿈과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일본 대중영화들이 우리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j-meff.co.kr)를 참조. 현재 현장 및 인터넷을 통해 영화제 예매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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